우리나라 청소년 3명 중의 1명은 현충일의 의미를 모른다. 이러한 설문조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달라지지 않는 것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대중적으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학원 인성교육강사가 재능기부로 ‘나라사랑 교육’에 나서는 이유다. 강의를 들은 서울 번동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애국심은 멀리하고 어떤 연예인을 좋아한다는 마음만 갖고 있었
- 일주일 3회 이상 가족식사, 자녀의 과체중 및 잘못된 식습관 확률 낮아져- 어머니와 밀접한 관계 형성, 염증 유발하는 단백질 분비 낮춰- 관계 원만하지 못한 부부, 원만한 부부보다 질병 회복 속도 40% 더뎌'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옛말이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가족의 화목 여부가 정신상태는 물
나라사랑 인성교육전문기관 국학원은 지난 2002년 7월 창립했다. 2년 뒤인 2004년 6월 국학원 본원(충남 천안)을 개원했다. 하지만 인성교육에 대한 국학원의 역사는 훨씬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국학원의 설립자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서른한 살이 되던 1980년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겠다’는 큰 사명감으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공원
국학원은 우리나라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인성철학과 효충도(孝忠道) 정신을 알리는 인성교육을 청소년 및 군인, 공직자, 교사, 학부모 등 국민들에게 활발히 실시해왔다. 본원과 전국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대상별 나라사랑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인성교육의 전문가이자 컨설턴트로서 인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학원은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꽃피워 온 우
국학원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김창환)는 건강하고 인성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국민스스로운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메르스를 퇴치하자는 의미이다. 캠페인 내용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크게 3가지 운동이다. 첫 번째는 건강한 예절을 지키는 운동으로 ⓵ 갑자기
천안(天安)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다. 유관순, 이동녕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그러나 이곳은 한민족 5천년 역사를 만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08년 10월 국학원이 19만 8천㎡(6만 평) 규모로 개원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그것이다. 뒤로는 흑성산(黑城山, 495m)을 배경으로 한다. 산을 중심으로 동쪽은 독립기념관이고 서쪽
국가브랜드, 홍익인간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문화와 문화유산에서 국가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후보로 홍익인간, 아리랑, 한글 등이 제시됐다. 이 중에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단군조선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미국 하버드 박사인 이만열 경희대 교수(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는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것은
국학원 전시관은 홍익정신과 선도문화가 천지인 정신으로 이어져 온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21세기 국학운동의 현장을 소개한다. 이곳은 국학과 상고사라는 콘텐츠를 다룬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전시관이다. 지상 1층, 지하 1층에 총 600평 규모의 전시관은 우리 조상들의 사상을 담아 ‘천(天)·지(地)·인(人)’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天 천관 ㅣ 국학의
국학원을 찾은 이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강렬한 붉은 나무기둥에 푸른 기와를 얹은 ‘통천문(通天門)’이다.통천문 현판은 국학원의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의 휘호로 새겨졌다. 아래로 굳건하게 뻗어내린 기둥에는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가 장엄하게 자리하고 있다.통천문은 한민족 철학의 정수인 홍익인간 정신을 만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남북이 분단되고 전쟁을 치렀다. 이후 서로 다른 이념과 체제에서 수 십 년을 보냈다. 이산가족도 고향 땅을 가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앞으로 독일처럼 ‘통일의 그 날’은 올 것인가? 이러한 생각 또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가지기에는 쉽지 않은 고민이다. 그럼에도 필요한 것은 학교교육이 아닐까 싶다. 국학원은 지난해 대통령 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