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고대어와 이두를 연구하고 한· 중· 일 사서 설화 향가집을 속에 숨겨진 대단히 역동적인 동북아 고대사를 밝혀내는 이가 있다. 바로 포스코 미래창조 아카데미 이영희 교수(80세)이다. 그녀는 한국일보에서 21년간 근무한 베테랑 언론인이자 유명한 아동 문학가이며 시인이다. 또한 국사 청문회와 한일 역사교과서분쟁에도 참여한
세계국학원청년단(임종일 단장)은 12월 2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학원에서 천안시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연말 단군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생활비 전달 및 국학원 투어를 진행했다.북한군의 연평도 포격과 갑작스런 한파, 폭설로 온 나라가 꽁꽁 얼어붙은 겨울, 추위가 더욱 크게 다가올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국학원 청년단이 천안시민들에게 모은 단군모금운동 생활비을 전달했다. 이어 국학강의 및 ‘나라사랑’ 영상시청, 국학전시관 관람 둥 국학원 투어 프로그램으로 실시, 국조 단군할아버지의 ‘홍익정신’을 바로알고
단기 4343년이 지나고 4344년, 서기 2011년의 새해가 성큼 다가온다. 일제에게 나라를 잃은 지 꼭 100년이 되는 해라고 입술을 깨물고 시작한 새해가 2010년이었고, 그런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말자고 많은 시간, 많은 비용을 들여 요란한 행사를 하며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피폭으로 민족상잔의 비극이 되
일본천황가 제사 축문을 설명하시는 홍윤기 교수님 강연하시는 홍윤기 교수님, 일본천황가는 한민족의 후손이다 우리역사바로알기제주시민연대는 지난 12월 19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홍윤기(洪潤基) 교수를 모시고 역사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우리역사바로알기제주시민연대는 지난 12월 19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국제뇌교육종합
사람들은 흔히 시간을 ‘흘러가는 강물’이나 ‘활시위를 벗어난 화살’에 비유한다.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거나 덧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것은 시간에 대한 착각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강물처럼 흘려보내는 사람은 그 시간이 자신의 시간이 아니며, 결국 자신의 인생도 아니게 된다. 최소한 지나간 시간이 아까워서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피해의식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과거의 기억도 자신이 힘들었던 것, 남을 힘들게 했던 이야기만 하는 것이다.성공한 리더인 홍익인간의 시간
안동에는 10여년 전에 단군할아버지 동상이 서후초등학교, 용상초등학교, 안동고등학교 3군데 세워졌었다. 하지만 단군상이 세워졌을 당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단군상은 일부 기독교 단체에 의해 특정 종교의 우상이라는 이유로 단군상이 훼손되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서후초등학교에서는 단군상을 창고에 방치되어왔었다. 용상초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에서도 단군상이 종
세계국학원청년단(임종일 단장)은 12월 18일 천안역광장에서 단군사랑 희망나눔 행사인 ‘단군의 후예여, 따뜻한 홍익을 나누어요’를 개최했다. 연말 연시 천안시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단군할아버지의 ‘홍익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단군사랑 모금운동 및 ‘홍익
뇌교육 수업의 또다른 효과를 들자면, 학교 문화가 바뀐 것이다. 제가 처음에 두 강사님에게 부탁을 했을 때,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반항심이 굉장히 강하고 모든 일에 책임 회피성이 큰 학생들이다. 그런 부분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뇌교육을 도입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존감의 활로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인사도 밝게 할 줄 알고 외부손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이좋게 노력한다. 자기 스스로도 감당 못하던 아이가 다른 아이를 배려한 모습은 정말로 달라진 거다.
얼핏 보면 한국사람이다. 자세히 봐도 영락없는 한국사람이다. 영어는 유창한데 한국말은 한마디도 못한다. 교포 2세인가? 하는데 중국인이란다. 그는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와 21세기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배우고자 바로 미국에서 한국에 온 중국인 한지롱(Han JiLong) 사범이다. 그는 2004년 시카고 일리노이 주립대학(Illinois State
친일청산과 국혼부활 경남도민일보의 끈질긴 노력으로 황성신문의 주필을 지내며 1905년 11월20일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으로 친일의 탈을 쓴 장지연의 서훈이 취소되었다는 뉴스에 사필귀정이라는 글귀가 생각난다. 하지만 풀리지 않은, 풀지 못한, 너무나 많은 친일청산 과제는 세월이 지날수록 남북 이산가족의 한 같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비애와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이하 한정연)는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마고 시대부터 비롯된 한민족의 천손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을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혼 계승과 발전에 동참하는 주요 단체 및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국학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신문, 환타임스가 후원했다. 강연
연평도는 몇 년 전 만해도 조기잡이로 파시를 이루었던 섬이다. 남지나해의 먼 바다에서 올라오는 조기떼가 전남 영광의 칠산 앞바다에서 알이 부풀어 오르고 연평도 앞바다에서 알을 쏟고 수정을 하고 치어들이 자라다가 다시 대양으로 나가는 물목이다. 청淸나라로 끌려간 소현 태자를 다시 모셔 오기 위하여 북상하던 임경업 장군이 연평도에 들러서 조기떼를 발견하고, 그때부터 연평도에서는 조기잡이가 시작된다. 그리운 고향으로 향한 회향과 새 생명의 탄생의 섬이 갑자기 포연에 휩싸인 전쟁터가 되었다. 그것도 형제가 형제의 가슴을 쏘는 포격이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