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지난 12일 일지아트홀(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제2회 전국 학생 인성 스피치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인성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예선 대회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287명이 참가했다. 이어 15명이 본선에 올랐다.대상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상은 맹현환(경남 함양중학교) 군, 김은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양, 최우수상인 YTN PLUS 대표이사상은 유서범(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군이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6명 (사)국학원 이사장상, 인기상 6명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인성 멘토를 양성하는 '인성 멘토 트레이너 교육'이 지난 12일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렸다. 인성 멘토는 인성교육강사 2급 과정으로 국학원 또는 후원단체의 인성교육강사 4시간 소양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이날 교육은 인성 멘토를 양성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성교육강사들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태풍이 몰려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91명의 인성교
오는 21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성교육 자격증 범람 속에 사교육 시장만 커질 거라는 것. 언론의 비판보도가 이어지자 대학입시 전형에서 인성평가를 강화하겠다던 교육당국 정책도 백지화됐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 인성교육진흥법안은 세계 최초라고 하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쉽지 않음을 예고한다.이럴 때 우리는
교육부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에서 인성평가를 대학입시 전형에 반영하겠다던 정책을 철회했다. 다음 주 21일 본격적인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인성교육의 일부 정책 방향을 수정한 것이다. 올해 1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대입전형에서 교대와 사범대를 중심으로 인성평가를 내실화하겠다'고 발표한
“대한민국 신문을 보면 우리나라는 금방 망할 것 같다. 정치지도자들은 부정부패로 썩어가고 노동생산성은 점점 떨어진다. 부정부패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사실 성실히 일하는 사람은 그보다 훨씬 더 많다. 하지만 언론에는 그런 사람들의 얘기가 나가지 않는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부정적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해석한 것은 아닐까.”허성도 교수는 지난 14일 대한출판
경북 영덕이 고향인 장지화 씨와 경남 함양 출신 조미실 씨는 청주교대에서 만났다. 캠퍼스 커플은 결혼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26년. 장 씨는 경북 봉화 재산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조 씨는 경주 불국사초등학교에서 일한다. 큰딸은 직장인이 됐고 작은딸은 대학생이다. 자녀를 키우느라 갈등을 겪는 시기는 지났다. 이제는 서로의 성장을 돕는 관계로 바뀌어야 할 때. 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의 제2차 중앙워크숍이 지난 8일부터 1박 2일 동안 사단법인 국학원 충남 본원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강원 경기 인천 대전 광주 전라 등 10개 학습관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열린 '솔라 페스티벌'에서는 지역별 장기자랑과 벤자민학교 멘토인 밴드 휴먼레이스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전 현직 언론인들이 한민족 정신문화의 전당, 국학원(충남 천안)을 방문했다.서울국학원(원장 김창환)은 지난 11일 국학원에서 ‘전 현직 언론인을 초청해 한민족 역사문화공원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 큰 나를 찾아가는 하루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근학 시청자미디어재단 비상임감사(전 포항MBC사장), 임성호 한겨레 발전연대 소속 대표,
인성 스피치 대상은 맹현환 군(함양중학교)과 김은비 양(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지난 12일 일지아트홀(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제2회 전국 학생 인성 스피치 본선대회를 개최했다.‘인성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예선 대회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287명이 참가했다. 71명이 지역 예선을 통과했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 사태로 시끄럽다.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한때 전 세계를 긴장시켰던 사스보다 전염력은 떨어지나 치사율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메르스는 우리 사회를 불안 속으로 몰아넣고 활동을 위축시켜 상당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사태와 피해를 조기에 막을 수 있었는데도, 안일한 대처와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