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다힘(대표 신대식)은 창작극이자 1인극인 이 제6회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공간222(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2가 222번지)에서 공연한다.공간222는 창작공간이었던 연습실을 관객에게 개방하여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만든 소극장이다. 개관 이후 줄곧 소통을 고민하던 중 작은 무대를 한명의 배우가 오롯이 책임지고 무대와 객석을 끊임없이 허물어가는 '모노드라마'가 극장의 매력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상상에서 2018년 '모노드라마페스티벌'을 시작하였다. 모노드라마
전통문화유산의 깊은 맛을 새롭게 음미하고 고찰해 볼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달 보물로 지정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알리고자 오는 7월 2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온라인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약칭 세계유산협약)’ 50주년을 기
전국 5개 대학교의 공연예술 관련 학과가 소극장 씨어터 조이(구 마당세실극장)와 함께 제1회 스타-아트 연극제를 7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공연예술을 이끌 새 물결의 발굴”을 주제로 하는 “스타-아트 연극제”는 공연예술관련 학과에 재학하는 대학생들의 프로무대 데뷔와 새 얼굴의 발굴에 목적이 있다.이번 연극제에는 신한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대경대학교, 청주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가 참가하며 씨어터 조이(대표 정성모)가 주최하고 집행위원장은 최교익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사무국장은 양훈철 두원공과대학교 연기과 교수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디지털화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는 전시가 열린다. 글로벌 브랜드인 아이무하의 프로젝트로 기획된 체코의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의 멀티미디어전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이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개막한다.지난 2017년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여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해준 클래식 미디어아트 공연 의 프로듀서이자 연출가인 뮤지션 미칼 드보르작과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소장하는 리처드 푸사 재단이 공동 제작한 이번 전시는 360도 프
창작집단 보광극장이 예술적 시도와 창의적인 발상이 가득한 연극제 제1회 빈무대 연극제를 보광극장(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빈무대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에게 새로운 연극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더 깊은 상상력을 자극하여 예술의 다양성을 선사할 계획이다.제1회 빈무대 연극제를 주최하는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우리만의 예술적 표현으로 창작해나가는 단체이다. 이번 연극제는 예술감독 강민수,
이왕혁 작가가 연극 〈도비왈라〉를 7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인도 갠지스 강변에서 온종일 고된 빨래 노동에 시달리는 도비왈라(빨래꾼)들과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작을 한 이왕혁 작가가 연출까지 맡았으며 202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교육의 기회도, 삶을 선택할 기회도 갖지 못한 도비왈라들은 오늘도 갠지스 강변에서 온종일 고된 세탁일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이곳에 최신식 세탁기가 무상으로 지급될 거란 소식이 들려오고 평화롭던 마을은 찬성파와 반대파로
연출가 김정, 안무가 이재영, 배우 나경민, 배우 성수연, 극작가 윤성호, 배우 이강욱, 배우 김신록이 실제 작업했던 작품을 통해 경험을 나누는 강연을 한다.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두산아트스쿨: 공연’에서다.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올해 강연에서는 공연 분야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누구와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를 들어본다.공연 분야 예술가로 연출가 김정, 안무가 이재영, 배우 나경
창작집단 혜윰이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여행자 극장에서 공연하는 신작 〈프리즈 더 파파〉(작 정영재, 윤색/연출 연지아)는 ‘냉동인간’을 소재한다.연극 는 ‘냉동인간’이라는 SF 소재를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안에서의 선택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며 끊임없이 고뇌하는 고민과 선택 속에서 어떠한 선택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냉동인간’이 된 아버지의 냉동유지비용을 대느라 낮에는 간병인으로, 밤에는 토크바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살던 한희. 어느날 알테르생명연장재단에서 아버지를 해동해가라는
한여름 무더위 시름을 달래줄 다채로운 전통공연무대가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역서울284,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2023 ’을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3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를
극단 살뮈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하는 는 청소년극이다.는 친구 관계가 가장 예민한 여자 중학생들 이야기다. 부모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존재임과 동시에 어느 순간 뒤틀린 관계 속에서 불편함을 주기도 하는 친구 관계를 조명한다. 그들은 교실 안에서 무리 짓거나 홀로 지내거나 또는 학교에 있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우리 반 교실에 존재하는, 그러나 느껴지지 않는 한 사람에 관해 공연 내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정말 친하게 지냈던 다섯 명의 친구.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