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패션디자이너가 '한류' 전시회가 열리는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패션쇼를 4월에 연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세계최대의 공예박물관인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 박물관)이 4월 21일(금)(현지 시각)에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를 초청하여 ‘패션 인 모션 : 김민주(FASHION IN MOTION: MINJUKIM)'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패션 인 모션 : 김민주(FASHION IN MOTION: MINJUKIM)
김유경 작가는 평소 살아있는 식물을 키우며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죄책감을 느끼는 대신 자기만의 방식으로 식물을 (만들어) 키우게 되었다. 식물과 유사해 보이지만 털실, 천, 재활용 옷가지 등을 사용해 가상의 식물들을 탄생시켰으며 이들의 서사가 쌓여 작가 시선의 관찰일지, 그 식물들만의 이야기, 태초의 모습인 가상의 씨앗들까지 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옥상팩토리는 옥팩개인전으로 김유경 작가《Underground Oasis》전을 3월 26일 개막했다. 옥팩개인전은 신진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이형준 작가의 ‘파이프 피팅 시리즈 (Pipe Fitting Series)’는 대량 생산되는 산업부품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주제한다. 작가의 섬세한 텍스처와 자연을 형상화한 형태의 변화로 생명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작업이다.파이프 피팅을 연결하여 제작하는 형태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려는 나무를 형상화하며 인공적인 형태는 자연이 부재하는 ‘사각형’의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작가는 인공물과 나무의 형태를 한 생명력의 불안정한 공존. 그 공존 안의 ‘우리’의 모습을 산업 부품인 파이프 피팅을 사용해 표현한다.이형준 작가는 한국공예
청년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기관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청년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2023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작가 보킴(김보경)ㆍ정재나 2인전 《숨결: 풍경놀이》가 3월 23일 (목)부터 라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공간의 한 귀퉁이에서 풍경을 즐겼던 우리 전통의 조형 전략에서 출발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는 창을 활용하여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차경(借景)’이나 변화무쌍한 집의 구조를 활용하여 자연의 다층적인 구도를 포용하는 ‘풍경놀이’를 즐겼다.차경은 경치를 빌려오는 것이다. 즉 한옥은 실내에서도 자연과 접하려고 바깥의 경치를 집안으로 들어왔다. 한옥의 창이 그림의 액자를 풍경을 담아냈다. 방 안에 앉아 마당을 보고 담을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로 각종 정책 현장을 빛낼 공모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5월 4일까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 행정자료, 데이터과학 등을 활용한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새로운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인 ‘2023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양한 테마별 지역관광 특화 지역을 육성해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등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 전남 강진군 서중마을과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단청산수화’장르를 개척한 박일선 작가의 개인전 《색과 결》이 3월 4일 개막했다. 2023년 상반기 함석헌기념관 씨알갤러리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이번 전시에서 박일선 작가는 그간 꾸준히 작업해온 한글의 형상과 단청 문양의 채색기법을 활용하여 캘리그라피(Calligraphy), 그래피티아트(Graffiti Art), 혁필(革筆)의 콘셉트를 혼융한 시네티즘(Cinetism)의 ‘단청한글추상’을 선보였다.또한, ‘몽유금강산-31’(2022)처럼 단청안료를 사용하여 전통채색방식으로 비로자나불을 상징하는 비로봉을 비롯한 불교적 의미를 지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복업체의 온라인 유통을 지원하여 한복업체의 자립을 강화한다.2022년부터 공진원은 ‘한복분야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한복업체의 비대면 판매환경 적응을 돕고, 온라인 판매을 촉진했다. 이 사업에 작년에는 총 45개 한복업체가 참여하였다. 공지원은 올해 ‘한복분야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에 공모로 50여개 참가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2일(목)부터 30일(목)까지 ‘2023 한복분야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벚꽃이 완연해지는 3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창경궁관리소는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2시 30분에 문화유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알아보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또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으뜸전각인 인정전 내부를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국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