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 지원을 받아 국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과 중국 소재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마스크를 지원한다.중기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마스크 30만 개를 지원받아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각 2,000개씩 총 12만4,000개를 배부해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 상점가 등 상인들에게 2월5일부터 전달할 계획이다. 나머지 17만6,000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과 서울 동대문, 명동 등 관광지 상권에 집중 배포한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을 통해 마
올해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근로자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여행경비로 공동 적립하면, 정부가 여행경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을 사용해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참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자유롭게 휴가를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쉼표가 있는 삶’과 국내 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감염병은 초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총리에 취임한 후에 개최하는 첫 회의이다. 이 회의는 시급한 민생·경제 현안들을 해결해서 국민들께 힘이 되도록 운영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20일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국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같이 경제동향을 언급하고,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로서도 민생·경제의 희망을 말
금융위원회, 정책금융기관, 금융회사는 설 연휴 기간 중 국민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금융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래하는 대출만기와 예금·연금 지급시기를 조정하고, 긴급한 금융거래를 위해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특별자금대출 및 보증 지원을 한다.설 연휴 중(1월 24~27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연휴 직후 영업일(1월 28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된다. 1월 28일에 대출 상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 지자체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172개 지자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중이며 통상 월 개인 구매한도 70만원 내, 할인율 5% 내외로 판매되지만 90개 지자체가 설 명절을 맞아 1~2월 동안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부산, 광주, 시흥 등 87개 지자체가 구매한도를 조정하거나 할인율을 10%까지 올렸고, 포항, 영암, 금산 3개 지자체도 각각 할인율을 상향 조정했다.지역사랑상품권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1월 15일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각이 중심이 돼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열린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에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각 부처에 “올 한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과감한 규제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
설 명절을 맞아 서울 경동시장, 부산 서원시장, 수원 화서시장 등 전국 54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최대 2시간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주차 허용 대상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167개소와 시장상인회 의견을 수렴한 후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선정한 381개소다.지역별로는 서울 113, 부산
제46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정 국무총리는 1월 14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로 사회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하고 이어 "사회의 공정을 높이고 나라의 안전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직자들에게도 정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다"며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책무가 무겁고 어렵지만, 저와 공직자 여러분이 마음과 지혜를 모으면 거뜬히 완수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런
국세청은 근로자와 회사가 연말정산을 좀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월 15일 개통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소득・세액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이 병원・은행 등 17만 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하여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추가·수정하여 제출하는 자료를 반영한 최종 자료는 1월 2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된 자료가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근로자는 영수증 발급 기관에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두부 제조업과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장류 제조업 5개 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예외적 승인사항 외에는 대기업 등이 해당 사업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천 만 원 이하 벌금과 함께 위반 매출의 5% 이내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두부와 장류 제조업이 국내 소비감소로 성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대기업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어 지난해 대기업이 장류와 두부 소매시장 점유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