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전 유엔대사는 2014년 12월 북한인권 문제를 다룬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 주민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니다.”라며 국제사회에 분단의 아픔을 토로한 명연설로 유명하다. 그는 다자외교전문가로 38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 주UN대사, UN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등 유엔 대표부만 네 번을 거쳤다.지난 13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지구경영학과 초청으로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마친 오준 전 유엔대사는 기자가 요청한 서면인터뷰에 자신의 신념을 꼼꼼히 적어 보냈다.-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기본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교육의 양극화, 경쟁과 차별을 심화하는 현 교육정책을 바꾸고, 선생님에게는 자율과 자치를, 모든 학생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교육혁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교육은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헌법정
건전지는 일회용이 있고 충전식이 있습니다. 흔히 쓰는 것이 일회용 건전지이고, 다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충전식 건전지인데 영어로는 rechargeable battery 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고성능 충전식 건전지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과 동시에 충전을 하는 것은 자동차의 배터리와 비슷한데, 훨씬 기술이 발달되어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람
"뇌교육은 저의 꿈을 찾아줬어요!" 대한민국에서 중고생들은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친구들이 '경쟁자'로 여겨져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공부를 하면서 친구들에게 필기와 공부법을 가르쳤던 학생이 있다. 우연한 계기를 통해 소심했던 성격을 바꾸고 최고기술경영자(CTO)의 꿈을 갖게 된 포항공대(POSTECH)
[국토종주 기획-1편] 이 길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순례길을 떠나기 전 우리는 여행을 끝마친 한 달 뒤의 나 자신에게 편지를 썼다. 순례를 마치고 성장할 나 자신을 떠올리니 마음이 들떴다. 5월 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경기남부학습관 26명의 친구들이 '지구경영 꿈'이라는 이름으로 성남버스터미널에 모였다. 대부분의 친구가 국토종
사람은 태어날 때 완전한 에너지 시스템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에너지 시스템을 경락 시스템이라 부를 수 있고, 기체 즉 에너지 바디(Energy Body)라 부를 수 있는데, 갓 태어난 아기의 에너지 시스템은 거의 완전한 형태입니다. 건강했던 에너지 시스템이 스트레스와 상처,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막히고 불완전한 상태로 만들어지며 몸과 마음의 문제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혜숙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학술지 '스트레스 연구'에 게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뇌교육학과 신혜숙 교수 연구팀은 배꼽힐링명상 Belly Button Meditation(BBM)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반응과 두통·불면증·소화증상·심 장질환 등 신체적 증상들을 완화하며, 일몰입을 향상한다는 연구결과
[국토종주 기획-프롤로그] 걸으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브레인미디어는 지구 위를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지구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걷는다는 것은 치열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힐링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벤자민인성영
자연에는 수승화강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순환의 법칙입니다. 원래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반대로 불의 열기는 아래에서 위로 오릅니다. 그런데 생명의 순환을 위해 불의 열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물이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 현상이 만들어집니다. 태양의 열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그 열기를 받은 바다와 강의
걷는다는 것은 치열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성찰해나가는 나가는 의미가 있다. 지구 위를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지구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려는 청소년들이 있다. 바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4기 경기남부학습관 ‘지구경영 꿈의 발자취’팀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