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캠프(이하 인성영재캠프)가 전국에서 약 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주최하는 인성영재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캠프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캠프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 레크레이션,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 뇌활용을 높이는 몸만들기, 몰입의 감각 키우기,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시냅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해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는 희망이고 긍정이며, 낡은 일상과 정신이 새로 날개를 달고 차오르는 용기를 주기에, 어려운 일이 있음에도 매번 우리에게 선물이다.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태양의 세례를 받고자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떠난다. 경건하고 깊은 종소리의 울림에 묵은 것들을 실어 보내고 비우고자 타종식을 한다. 화려한 축제들도 펼쳐진다.때 묻은 눈과 귀를 씻고 희망으로 축하하며 맞이한다. 그리고 앞만 보고 달리는 삶에서 벗어나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돌아보고,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운다. 우리 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고
어린이집 교사로 오랫동안 유아교육을 하는 윤상선(48) 씨는 늦은 나이에 얻은 첫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둘째아이라면 언니를 보며 따라하거나 거절할 수도 있을 텐데, 첫 아이는 모델이 없으니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할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아이가 원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먼저 챙겨주며 가르치는 저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보살피는 부모였죠.”단월드에서 명상과 호흡수련을 하며 성인 뇌교육을 경험한 윤상선 씨는 첫딸 김지원(18세) 양에게 청소년 뇌교육을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지점이 없어 본인이 청소년 두뇌코칭
무기력한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오랫동안 생명력을 상실한 교육을 받아온 결과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아이들은 서서히 생명력이 상실된 현대사회에 길들여지고 있다. 현대사회는 거대한 힘으로 아이들의 삶에서 활력과 새로운 경험, 모험심과 독립심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다. 만 6세, 유아기 모습을 탈피하여 신체가 성장하고 운동과 활동이 필요한 바로 이 시기에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한다. 이들은 또래들과 함께 놀고 웃고 달리고 뛰고 싶어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제도권 학교는 온갖 배움을 가장하며 오직 ‘통제’라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12월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마을에 작년에 이어 친환경 EM미용비누 200개, 세탁세제 100개, 상일여고 봉사동아리 '운김'에서 받은 중고의류 등 총 13박스를 기증했다.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 연해주로 이주한 동포들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귀국 후 새로운 삶을 돕기 위해 2013년 3월 10일 광주광역시 월곡동에 설립되었다.기부나눔행사를 함께 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의 자원봉사자들은 "고국에 왔지만 이방인으로 차별받고 어려운 가운데 자립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국학원에서 열렸다.‘인성영재캠프’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주최한 캠프로 벤자민학교의 커리큘럼을 1일간 체험하는 과정이다.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이자 인성영재 5대 덕목인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 중 마시멜로 탑 쌓기 활동을 통해 협력하는 경험을 했다. 한 손만 사용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활동정보시스템 ‘e-청소년’이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 개편 후에 이용실적이 대폭 증가했다.여성가족부는 올해 2월부터 도입한 ‘청소년활동 간편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와 협력하여 실시간으로 지역별 이용 가능한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올해는 전년대비 39.3% 증가한 255만 명의 청소년 등이 e-청소년을 방문했고, 전년대비 50.7% 증가한 3,544만 건의 정보를 조회했다. 이는 e-청소년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활동정보를 제공하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공동대표 정배선, 박경미)는 12월 19일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1회 지구시민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지구시민인재상은 학력(성적), 인종, 지역, 빈부를 초월하여 인간사랑, 지구사랑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 가정, 사업장의 작은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크라우드 도네이션’방식이다. 지구환경, 지구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청소년 대상의 포상제로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리더를 발굴하고자 기획되
미래 사회에 우리 자녀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방향을 알아보는 ‘2018 전국순회 미래인재 교육강연회’가 지난 26일,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협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와 대전뇌교육협회(회장 이선화)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선화 대전뇌교육협회장은 “그 어느 시대보다 사회변혁이 크게 일어나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녀들 교육에 고민과 관심이 많은 시기이다. 오늘 교육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그 고민을 해소하고, 희망을 찾는 시간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반 고등학교가 아닌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진학한 윤태경 양(18)은 정해진 길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하고 싶은 게 참 많은 이 청년은 벤자민학교 재학시절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하며 혼자 외국에 자주 다녀왔다. 집에 있는 날보다 밖에 있는 날이 더 많은 태경 양은 검정고시로 또래들보다 2년 먼저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조금 더 세상을 경험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바리스타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