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을 다니던 1970년대에 대학생들은 대부분 농부의 아들딸들이었다. 농사짓는 부모는 논 팔고 소 팔아서 자식 대학공부를 시켰다. 그래서 당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이 되면 팔 걷어 부치고 농촌으로 돌아가자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도시 출신의 뽀얀 피부의 대학생들도 농촌 출신 친구들과 함께 갔었는데, 농촌 출신 친구들의 일솜씨에 놀라곤 했었다. 지식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에서 공부하던 대학생들이 1년에 한번, 1주일 농촌으로 돌아가는 것은 자신의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었을 것이다.개인이나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선도(仙道)문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인가를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선도문화진흥회가 ‘21세기 선도문화의 바른 인식과 생활화’를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에서 타오(tao)의 생활문화, 선도명상 수련자 효과, 근대 독립운동과 역사연구의 출발점으로서의 단군의식, 단(檀들)과 홍익인간에 관한 철학적
학교현장에서 인권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어울리는 또래 문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모두 함께 가야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현장에 브레인트레이너들이 나섰다. 경기뇌교육협회는 2013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학생의 또래문화를 바꾸는 인권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2016년 유치원생까지 확대했다. 또 올해 3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뇌교육협회는 ‘2017 인권교육 및 성교육 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고, 경기뇌교육협회는 특수학급 중‧고등학생 장애인권교육까지 맡게 되었다. 학
일본명상여행단 27명이 7일 ~ 9일(일)에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에서 명상여행을 한다. 이들은 8일 모악산 입구에 있는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한다.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의 증진을 위해 단학, 뇌교육, 지구시민운동, 브레인 아트 등을 세계에게 보급한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삶과 깨달음, 그리고 뇌교육을 국내외
선도(仙道)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를 명상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전주 모악산 일대와 전북도립미술관,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명상의 메카라 불리는 모악산에서 선도문화가 시작된 모악산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의 명상법을 전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행사 프로그램은 ▲지구시민 선도명상
교사들에게 ‘해갈이’라는 말이 있다. 담임교사가 반 아이들을 만나는 데 여느 해보다 쉬운 아이들을 만나면, 다음해에는 어려운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내게도 ‘해갈이’가 찾아왔는데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이어서 당황스러웠다.처음엔 다른 반보다 좀 산만한 정도라고 여겼는데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쳤다. 우리 반에 수업을 들어오는 한 선생님은 수업하다말고
일상의 모든 것, 세상의 거의 대부분으로부터 떠나 숲으로 간다. 얼스빌리지(Earth Village) 숲은 아직 안개가 남아 있다. 아침 햇살이 부드럽다. 지금 뉴질랜드는 겨울로 가는 초입에 들어섰다. 얼스빌리지를 거닐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다양한 나무가 사람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우거져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고사리 나무다. 우리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일수록 장 건강관리가 필수다. 더운 날씨로 찬 음식 섭취가 잦아지고 에어컨 선풍기 등의 찬 바람으로 인해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여름철 탈 나기 쉬운 장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했다. 5일 국학신문사 지하강당 1층에서는 '여름철 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서울학습관 릴레이특강 6번째 연사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도형 교수를 초청해 오는 12일(수) ‘감정관리, 뇌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GCU, 뇌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에서 주관하는 올 상반기 3번째 초청 특강으로, 강연 핵심은 감정관리, 뇌 그리고 명상이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7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선도문화란 모든 생명을 두루 이롭게 하는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인성회복 운동이며 홍익실천 문화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바탕으로 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