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을 보고 유엔 사무총장의 꿈을 펼치러 모로코에서 유학을 온 학생이 있다. 올해로 3년째 한국에 살며 강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켄자(22) 씨. 한민족 고유 선도 수련법인 기공대회에도 출전하고 뇌교육 수련을 하며 성격도 밝아졌다는 켄자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한국은 어떻게 오게 된 건가? 한국으로 온 계기가
서울국학원 한승용 사무처장이 9일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에 책을 추천하는 광화문1번가(서울정부청사 후문 앞) 행사에 참가하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했다. 한승용 사무처장은 이날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하고 “지구시민정신으로 남북의 평화통일과 미국, 중국 ,일본 ,러
뜨거운 모래바람이 부는 중동의 카타르, 그곳에서 상쾌한 힐링 바람을 일으키는 한국인이 있다. 10개월 만에 잠시 귀국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기화 씨(52세)를 만났다. 출국 전날인데도 선뜻 시간을 내 준 그에게서 카타르와 두바이 등 중동지역에서 한국의 뇌교육이 어떻게 현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그는 나와 25년 지기다. 1990년대 초반에 대학원에서 선후배로 만났고, 내가 뇌교육 지도자 된 3년 뒤에 그도 지도자가 되었다. 4년 뒤에 단월드의 지역대표와 원장으로 만났다. 몇 년 뒤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 책의 저자는 장과 뇌를 모두 전공한 연구자이자 의사로서 장과 뇌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있다. 과학적인 지식의 연장선상에서 저자가 환자를 진단하고 진료하면서 보고 겪은 실제적인 예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작년에 메이어 박사를 처음 한국에서 만났을 때, 그는 특히 한국의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 한정식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나물과 김치를
많은 사람들은 명상을 어렵게 생각하고 무언가 특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속세를 떠난 스님이나 수행자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상의 궁극의 목적은 깨달음입니다. 가장 오래되고 근원적인 질문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이것의 다른 표현으로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묻기도 합니다. 이런 근원의 질
뉴질랜드에 머물면서 음식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명상여행을 충실히 할 수 있었다. 외국 여행에서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을 먹다 탈이 나면 여행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 심하면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다. 90년대 외국에 나갈 때는 김치와 고추장을 반드시 가지고 나간 것도 그런 이유였다. 이제는 국내에서 음식을 전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될
한 분야의 지적능력이 아니라 뇌의 통합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국제브레인올림피아드 지역대회가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지난 9일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에서는 경남지역대회가 열렸다.좌우뇌 균형감각과 자기조절력을 단련하는 HSP Gym 종목에 출전한 아이들은 땀이 쏟아지고 힘든 순간에도 호흡을 고르고 자신을 격려하며 의연했다. 체력과 뇌력, 심력을 키우는 HSP12단 종목에서는 실수한 선수에게 서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북돋우었다. 남과 경쟁하기보다 자신과 대결하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일본명상여행단 27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식 명상과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찾았다. 이들은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아 인성을 회복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한국의 뇌교육 명상을 체험하고자 모악산을 방문했다. 여행단은 먼저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했다.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단학, 뇌교육, 지구시
해질 무렵 아이들이 하나둘 북, 장구를 들고 무대에 앉는다. 이어 신현욱 풍류도 대표가 아이들을 보고는 꽹과리를 친다. 텅텅, 텅터텅텅텅….신현욱 대표의 꽹과리 소리에 아이들을 장구와 북으로 응한다. 지도강사까지 합세하니 풍물소리 요란하게 산 속의 정적을 깬다. 가락 이어졌다 끊어졌다, 장단을 바꾸어가며 신현욱 대표는 추임새를 넣어 아이들을 격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재호 단월드 춘천센터 원장 인터뷰 9년 전에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국학기공대회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갓 뇌교육 지도자가 된 그는 열정적이었고 신념에 차 있었다. 군대에서 이라크 파병까지 다녀왔다며,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게 꿈이었는데, 홍익정신과 뇌교육을 만나고 나서, 사람을 힐링하는 홍익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자신을 소개했었다.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지난 8년 동안 그는 단월드 춘천센터 원장으로 재직했다. 묵묵히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온 것이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