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 29일(현지 시각)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 센터에서 ‘제4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세계한상대회’(미국)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중국을 잠정 결정했다. 또한 세계한상대회를 국내외에서 순환하여 매년 개최할 것을 의결하였다.아울러 한상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중국 상해, 청도, 광저우 한국상회, 베트남 하노이 코참과 호치민 코참을 한상대회 운영위원 단체로 새로 추가하였다.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승인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에 한국의 영토주권과 역사를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있어 이같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세계 주요 언론사 100곳에 알렸다”고 3월 30일 밝혔다.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의 영토주권과 역사를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 있는 초등학교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 검정을 승인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AP, AFP, 로이터, 뉴욕타임스, 르몽드, 더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사 100곳에 메일을 보내 일본의 역사 왜곡 상황
김민주 패션디자이너가 '한류' 전시회가 열리는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패션쇼를 4월에 연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세계최대의 공예박물관인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 박물관)이 4월 21일(금)(현지 시각)에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를 초청하여 ‘패션 인 모션 : 김민주(FASHION IN MOTION: MINJUKIM)'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패션 인 모션 : 김민주(FASHION IN MOTION: MINJUKIM)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력하여 3월 ‘하우스 콘서트’를 3월 30일(목) 오후 7시(현지 시각) 런던 중심가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피카딜리 교회(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개최한다.‘하우스 콘서트’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3월 하우스 콘서트는 특별히 신진 음악가와 스승과의 협연 공연이다. 강구일(바이올린), 우하영(바이올린), 권다희(비올라), 김하은(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쿼르텟이 멘델스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29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기적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가자1,000여 명과 ㈜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이 함께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을 운영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2021년부터 지구촌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소식을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한다. 박위는 스물여덟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힘겨운 재활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하며 솔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애 인식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탑텐은 지난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2월 10일부터 한달 간 전국 탑텐 매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였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강석균 탑텐 본부장은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이
재외동포단체 70%가 신설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서울을 희망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관해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기명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3월 23일 이같이 발표했다.재외동포재단이 3월 20(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카카오톡, 위챗, 라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 70%(1,736명), 인천 14%(356명), 경기 10%(236명), 기타 6% 순으로 해당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HDC아이파크몰(대표 김대수) 용산점에서 20일부터 식수위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열악한 식수위생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 현황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실제 재난 현장의 식수위생 긴급구호물품을 체험해 보는 부스와 어린이 현황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게임존 및 달빛 조명의 특별 포토존 등으로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센터(7층)에서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무민 캐릭터 파우치 등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16일 ㈜보령(구 보령제약)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기금은 ㈜보령과 ㈜보령홀딩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등 주요 계열 회사들이 지진 피해 어린이 지원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지진으로 700만 명이 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가 열악한 주거 및 식수위생 환경에서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사회의 부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이 3월 15일(수) 새벽 튀르키예로 출국하였다.이번 조사단은 외교부, KOICA, 민간긴급구호단체로 구성되어,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은 △지진 발생 직후에 파견되어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한 구호대 1진과 △10억원 규모의 민ㆍ관 합동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파악한 구호대 2진에 이어,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