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에 중국 북경에서 태어났고, 올해로 여든두 해째 인생을 살고 있다. 조찬 모임이 없는 날엔 어김없이 아침 8시 50분이면 사무실에 출근한다. 국학원 고문으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친구들을 불러 기체조와 명상수련도 함께 한다.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나, 기자에서 재무부 대변인으로, 금융기관 임원과 카이스트 연구위원으로 평생을 쉼 없이 일했다.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중에 국학원을 만나서 바뀐 인생 후반기가 오늘까지라고 말한다. 언제나 서두름이 없고 지나침이 없고 치우침이 없다. 항상 건강하고 반듯하고 너그
전북국학원은 지역에 국학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경일 행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익민주시민교육, 나라사랑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우리의 뿌리를 알고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한다. 전북국학원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인물이 성태연 사무처장이다. 성태연 사무처장으로부터 전북국학원의 비전을 듣는다.- 안녕하십니까? 언제부터 전북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일하기 사작하셨습니까?전북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일하기 시작한 건 2016년 11월말부터입니다. 그전에도 전북국학원에서 다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국학기공대회는 가장 먼저 개최한 곳이다. 그만큼 국학기공이 활발하고 동호인도 많다. 부산의 국학기공 보급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부산국학기공협회 진효주 사무국장으로부터 부산 국학기공협회가 그리는 부산국학기공의 미래를 들었다.-부산은 국학기공이 활발한 곳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부산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으로는 언제부터 일하고 있습니까? 2016년 10월부터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해 7월에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는데, 사무국장 일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었어요. 당시는 몸 상태도 좋지 않고 하여
대구국학원은 학술대회, 국학교육, 국경일 행사 등 우리 역사와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국학원에서 이러한 일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온 힘을 쏟고 있는 박재연 사무처장. 박 사무처장은 2012년 대구국학원 교육국장을 맡은 후 운영이사를 거쳐 2016년부터 사무처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박재연 사무처장으로부터 대구국학원이 추진하는 사업과 비전을 들었다.-대구국학원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요?대구국학원은 기본으로 삼일절, 광복
경남국학원은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창원국학원의 주관으로 창원시 진해구 서부보건지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창원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국학기공회원들이 나라사랑 기공 시범을 했다. 기념행사는 삼일절 취지문 낭독, 나라사랑 특강이 이어져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선언을 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후에는 중원로타리 일대에서 거리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알렸다.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강원국학원은 춘천 공지천 청소년 푸른 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나라사랑 기공 공연을 비롯하여 사진 전시, 유관순 열사를 비록하여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어록을 낭독해 독립운동가의 뜨거운 가슴을 체험했다. 이어 거리 행진 등으로 강원도민에서 삼일절의 의미를 알렸다.
대구국학원은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구국학원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과 동성로상설무대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열어 대구시민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알렸다.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다양한 축하 공연에 함께하며 삼일절을 경축했다.대구국학원은 '대한독립만세 콘테스트', 33인 신독립선언문 낭독을 하고, 참가자 모두 '1919, 그날의 함성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크게 외쳤다.
울산국학원은 1일 울산상공회의소 강당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축하공연 ,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기미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국학특강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 문병원ㆍ 송병길 시의원, 이미영ㆍ김미연 남구의원, 김종윤ㆍ최형문 박맹우국회의원 사무국장, 울산시낭송협회 송영순 회장, 정훈평생교육원 박형태 원장,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이철호 회장,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노옥희 씨 등이 참석해 삼일절을 경축했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유관순 열사 등 네 명의 독립운동가가 남긴 어록을 낭독하였다. 울산시낭송협회 송영순
제주국학원은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제주국학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독립만세,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국학기공 공연, 독립투사가 남긴 어록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후 참가자 모두 만세 삼창으로 삼일절을 경축했다.
충남국학원은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천안과 서산에서 각각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모두 함께 삼일절 노래를 부른 후 국학회원 5명이 독립운동가가 남긴 어록을 낭독했다.33인의 민족대표 퍼포먼스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모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서산종합터미널 일대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서산국학원은 시민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삼일절을 알렸다. 독립선언문 낭독을 한 후 학생, 시민, 참가자 모두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1919년 대한독립선언을 하고 만세운동을 벌인 선열들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