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명상여행단이 지난 16일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과 홍익인성교육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홍익정신을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고 명상하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했다. 이날 명상여행단 회원들은 먼저 홍익인성교육원을 방문하여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와 21세기 뇌과학이 접목된 뇌교육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시작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참가자가 한 달 만에 4,000명을 넘고 있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지난 16일 대구에서 온 초등학교 교사 정미라(57세) 씨는 “어릴 때부터 홍익인간 정신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으로만 여겼다. 그런데 모든 생명을 아우르는 깊고 큰 철학이라는 것을 배우고 나니 눈물이 핑 돌았다.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의미가 정말 크고 장대하다. 우리가 이 이름값을
“배낭여행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자신을 던져 도전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20여 년 외국을 떠돌면서 찾던 답을 한국에서 찾았다.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은 많이 돌고 돌아온 여정을 끝내고 이제야 제자리에 돌아왔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지에 배낭여행을 주로 연계하는 여행사를 경영하는 이효녀 대표(47세)는 지난 16일 참가한 명상여행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이효녀 대표는 “막연하게 한국 사람은 특별한 것 같고, 자부심도 있었지만 진짜 우리나라를 잘 몰랐다는 걸 알았다. 40대 중반에
“지금 지구가 잘 경영되고 있는 걸까요? 한쪽에서는 비만과의 전쟁을 하고, 그 반대편에서는 3.5초에 1명씩 기아로 죽고 있습니다. 유엔통계에 따르면 그 80%이상이 어린이라고 합니다.” 이문창 명상트레이너의 말에 550여 명의 명상여행 참가자들은 귀 기울였다.지난 16일,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 장세진 선수가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했다. 올해 6월 일본 히로사키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컵 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따는데 수훈을 세워 MVP상을 받은 장 선수는 외할아버지 김광옥(73세) 씨, 외할머니 한귀덕(71세)
“한국이라는 나라가 단순히 ‘헬조선’이라는 의미로 다가왔어요. 민족혼 교육을 통해 그런 생각이 깨졌어요. 우리나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문화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번 명상여행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지난 13일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우서경 군(17세, 경기 수원)은 민족혼 교육을 마치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고교 최초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다닌다.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와 본 것은 처음이에요. 지루
명상하기 좋은 세계적인 명상으로 알려진 모악산에 외국인 명상단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미국과 러시아 명상단에 이어 지난 9월1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명상여행단 12명이 방문한 후 일본 명상단 11명이 17일(일)~19일(월) 2박3일의 일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모악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 일본 명상인들은 가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 72주년 광복절 기념 국민 인성강의 “광복절 이야기”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사)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은 국민이 광복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우리 선조의 숭고한 정신
지난 8월부터 국학원에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을 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적 중심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여행’이라는 민족혼으로 시작한다. 우리 역사와 홍익인간 등 고유 사상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눈물을 흘릴 만큼 큰 감동을 받는다. 기자 또한 8월 19일 2시간 교육에 가슴이 뜨거웠다. 민족혼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강사는 이병택 국학원 교육 이사이다. 이병택 교육 이사는 9월 들어 거의 매일 오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단을
“학교에서는 개념만 알려주던 ‘홍익인간’의 이념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지난 13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석한 김정희 씨(60, 여)는 민족혼 교육을 마치고 이와 같이 말했다.김 씨는 “학교에서는 홍익인간이 널리 이롭게 하는 개념이라는 것만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그 정신이 물질만능으로만이 아닌 내 가슴으로 마음으로 하늘의 마음을 담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김 씨는 민족혼 교육을 통해 국민이 국학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에 너무 무관심하고 또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
“대일항쟁기에 일본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을 보고 눈물이 마르지를 않았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선 우리 민족이 자랑스러웠습니다.”지난 13일 국학원이 주최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김승길 씨(35, 남)는 민족혼 교육을 마치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5급 공무원 시험을 보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김 씨는 어머니가 국학강사로 활동하다 보니 민족혼 교육을 받을 때마다 복습하는 느낌이 들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