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내여행을 추천하고 지원하는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번달 31일까지 진행한다.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광복절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준비한 10개의 역사여행 코스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하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하여 테마 10선 각 권역 내 특별 코스로 선정되었다. 각 선정 코스는 역사관광지 1~2곳과 테마여행 10선의 대표 코스 중 1~2곳으로 구성되어
서울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서울 무궁화 축제’를 8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을 주제로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역사의 향기를 담은 나라꽃 100주 전시 ▲독립운동사 속 무궁화를 만나는 기획전시 ▲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개막일인 8일 오후 6시 개막식은 시민이 기획하고 만드는 플래시 몹이 진행된다. 무궁화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으로 서울시민 100명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의 꽃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에 관해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일본 정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일본의 조치는 양국 간의 오랜 경제 협력과 우호 협력 관계를 훼손하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7월에 소개한 주시경(1876~1914)선생에 이어 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의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2차로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열린다.‘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에는 59개국(한국 포함) 1,076명이 참가해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2차 참가자들은 8월1일 오전 10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후 6박 7일동안 고양, 파주, 군산, 대전, 전주, 진안 지역에서 연수를 한다.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비전과 네트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던 홍은혜 여사(1917~2017)를 2019년 8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손원일 제독의 부인인 홍은혜 여사는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39년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였던 청년 손원일과 결혼했다. 이후 1945년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홍 여사도 한평생을 대한민국 해군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었다. 이후 홍 여사는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 선조들의 독립 의지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 초‧중‧고 교사 대상 장보고 및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를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한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답사에는 현직 교사 및 교육 관계자 120명으로 답사단을 구성되었다. 제1차 답사단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제2차 답사단은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각각 6박 7일간 답사를 진행한다. 답사단은 중국 상하이의 대
국회는 7월 17일 오전 국회본관 중앙홀에서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거행했다.이날 경축식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또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외교사절이 참석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제헌절 경축사에서 제헌 71주년인 2019년은 3.1 독립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대한민국은 역사적인 대전환점에 서있다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100년 전 우
지난 7월 9일부터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모국연수를 하고 있는 재외동포 대학생 286명이 14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했다.이날 재외동포 대학생과 국내 대학생 440여 명은 대한독립만세 3창, 평화선언문 낭독에 이어 ‘Luv DNA’과 ‘아리랑’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했다.재외동포재단의 2019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에는 39개국 444명(재외동포 286명, 국내참가자 158명)이 참가하여,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5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