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속내와 안보현실, 해법을 모색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51회 국민강좌 연사로 예비역 준장 출신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사진)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문 센터장은 16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6(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
“북한이 지난 6일 감행한 기습적인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핵폭탄으로는 38선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남북한 통일은 단순히 한반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한민족 통일의 길을 찾아야 한다.”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지난 12일 국학원 국민강좌에서 한국인의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는 통일에
2016년 한민족 통일의 방향을 우리 역사에서 찾아보는 강좌가 열린다.국학원은(원장 권은미)은 2016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 150회 국민강좌에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을 초청해 '반만년 역사에서 찾아보는 한민족 통일의 바람직한 모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심백강 원장은 연변대학 대학원 역사학 박사, 중국 연변대학교 연구교수, 타이완 중국문화대학교
우리나라처럼 산을 좋아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주말이면 등산복을 입고 산을 찾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없을 때 더욱 가고 싶습니다. 마치 고향처럼 말입니다. 역사학자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올해 1월 국학원이 주최한 국민강좌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중국과 한국의 풍경이
한국인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미래가 궁금할 때 누구나 무교인(무속인)을 찾아가 점을 보기도 하고 조언을 구한다. 이러한 무교인의 점술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고난을 극복하는 지혜를 갖게도 한다. 그러나 무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편하지 않다. 미신, 사람을 현혹한다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무속신앙 등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전 세계에 자기나라의 샤먼을
선도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는 ‘4348년(2015년) 모악산 개천문화축제’를 지난 10월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14일까지 모악산 일대 및 전주시, 완주군 일원에서 개최했다.10월 3일 전주 풍남문광장 개천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식 선도명상체험, 해외명상여행단 환영식, 국민강좌 ‘개천절 이야기’, 보름달빛 명상체험, 개천기념 뮤
단군조선 이전의 역사가 천문기록으로 확인됐다.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국학원 주최로 열린 제148회 국민강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배달국”이라며 “배달국의 오성결집 기록이 천문류초에서 발견됐다”라고 말했다.이날 박 위원은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위원이 밝힌 ‘천문류초(天文類抄)’는 세종의 명에 의해 천문학자 이순지(李純之, 1406∼1465)가 옛 기록들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한 곳에 모이는 오성결집(五星結集)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이 고대의 역사와 만나는 강좌가 열린다.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48회 국민강좌 연사로 한국천문연구원의 박석재 연구위원(천문학박사ㆍ사진)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10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6(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민강좌에서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반세기 동안 해외생활을 하면서 가슴에 남는 것은 조국이다. 나는 한민족, 한국인이라는 DNA가 아리랑 속에 있다. 2002년 교수생활을 은퇴하면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 그리고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아리랑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지난 13일 제147회 국학원 국민강좌가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아리랑 연구로
지난 8월 ‘목함지뢰’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위기까지 갔다가 8월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목함지뢰부터 8·25 합의까지 일련의 사건들은 우리가 휴전국이라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우리에게 북한은 통일의 대상이자, 언제든 도발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이다. 또한, 항상 그 존재를 인식하고, 고민하고, 알아가야 하는 대상이다.북한에 대해 알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