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푸어' 직장인 사로잡는 '비즈니스 헬퍼' 인기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길다. 평균 출퇴근 시간도 58분으로 가입국 평균보다 약 20분 더 길다. 게다가 평균 수면시간도 6.1시간으로 전문가 권장 시간에 한참 못 미친다. 한국의 직장인들은 매일 길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전북도립미술관 인근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과 함께하는 개천 토크콘서트, ‘배꼽, 지구, 개천의 의미’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개천 5913년, 단기 4349년, 개천기간 기념’ 2016 모악산 개천(開天)문화 대축제 중 하나로 개최되었다. 개천문화대축제는 10월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한 여성이 리어카를 미는 할머니를 돕고 있더군요. 저도 얼른 가서 손을 보탰습니다. 리어카엔 폐지가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폐지를 주워 담는 모습. 그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이 노인 빈곤율 1위임을 보여줍니다.양로원은 어떤가요? 지난달 추
최근 일본인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소식이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부럽다는 반응입니다. 그런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발언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베 총리는 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 편지를 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과거사에 대해
청년(15~29세) 실업률이 올해 1월을 기준으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청년 실업률은 9.5%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2000년 1월(11.0%) 이후 가장 높았다.게다가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정규직 고용인원을 살펴보면 48.08%가 비정규직이었다. 청년층은 비정규직
■ IT/과학[중앙일보] 알파고 뇌는 1200개 “인간 모방 아닌 이기는 게 목표” [전자신문] 시각장애인, 스스로 길 찾게 돕는 웨어러블 기기 등장[조선일보] 페이스북, 위성사진 156억장 분석… 인공지능으로 인구지도 제작[아이뉴스] 알파고는 바둑 수 어떻게 결정할까[KBS] [이슈&뉴스] “학습 통해 진화”…알파고, 직관까지 모
올해 겨울에 추위가 와서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와 거리가 멀다 싶었더니 그것이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매서운 추위가 왔다는 것이다. 청년 실업자가 느는 것도 유럽에 중동 난민이 몰려드는 것도 모두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하니 과학기술이 발전했다고 하여 좋아할 일이 아니다. 수제 드론을 만들었다고 좋아하는 것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요즘 중동에서는
갑오세(甲午歲) 가보세 을미(乙未)적 을미적 거리다병신(丙申)되면 못 가리1894년(갑오년) 이 땅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다.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에 항거하는 광범한 농민층의 분노가 단순 지역 봉기를 넘어 밑에서부터의 혁명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군을 앞세운 위정자들에 의해 혁명은 실패로 끝난다.그렇게 맞이한 을씨년스러운 1895년(을미년), 국모(國母)인
내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라마다 자유학기제를 도입하는 이유는 21세
[영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대한민국, 올해로 11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올라'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11년째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을 줄이야. 그런데 기사 댓글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헬조선’ 이게 무슨 말인고?살펴보니 20~30대 청년들이 이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