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한국공항공사가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무장애여행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여 제주도의 무장애여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제주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가정에게 제주공항 내 초록여행 차량 출입고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공항공사는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초록여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제주공항 주차장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22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23일 새벽 4시 30분)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독립유공자 고故 김노디 애국지사, 고故 안정송 애국지사 훈장 추서식이 열렸다.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하와이로 이동해 이민 세대를 격려함과 동시에 올해 삼일절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두 애국지사의 후손들에게 직접 훈장을 전했다.하와이 이민 세대인 김노디, 안정송 애국지사는 이국땅에서 독립자금 모금 등 조국 독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김노디 애국지사는 오벌린 대학 재학 중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재미한인대표자회의에 참석, 일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8월30일(월), 9월1일(수), 9월 3일(금)에 대한노인회 경북광역지원센터와 함께 '2021 경상북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2020년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경북 7개 시ㆍ군의 만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부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밑반찬은 안동, 영주, 상주, 영천, 경산, 포항, 구미시의 어르신 828명에게 9회차에 걸쳐 전달된다. 8월 30일부터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30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지자체인 전북 완주군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익을 대변하고 아동의 권리침해 사례를 조사하고 구제하는 독립기구로, 아동권리 옹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니세프는 지자체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할 때 해당 지자체가 ‘옴부즈퍼슨’ 제도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인증 평가 기준 중 하나로서 심사한다.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지자체 대부분은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을 외부전문가를 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 이하 국과수)은 공공행정분야 및 법과학분야 발전을 위하여 몽골과 스리랑카에 한국의 우수한 과학수사기법을 전파한다고 밝혔다.먼저 국과수는 8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몽골 법내무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원(NIFS, National Institute of Forensic Science of Mongolia) 감정관 1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디지털‧마약‧문서 분야별 감정기법를 전수한다.이번 연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법과학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은 8월 11일(수)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양 기관이 소장한 한국 고문헌 관련 정보 및 자원의 공유·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소장 고문헌의 원전자료 및 이미지의 공동활용, ▲ 고문헌 정리, 번역, 연구 등 사업 성과물 공동활용, ▲ 고문헌 정리, 번역 및 한국학 분야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인 28만 책의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으며, 모든 고문헌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디지털화 사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외국 소재 대학 한국어학과 전공생의 한국어 능력 강화를 위해 전화・화상 한국어 수업을 제공한다.KF는 8월 13일(금)에 서울 수하동에 있는 KF 글로벌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주)코리안앳유어도어(Korean At Your Door, 대표 김현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해외 한국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KF OK Class’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해외 대학 한국어학과 전공생의 한국어 능력 강화
광복절 76주년을 앞두고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거주지 지원에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나선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6일 11시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과 공동으로 경기도 부천 주택 현장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거주지 지원’ MO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비용부담 없이 가족단위로 거주할 주택 2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주택에는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침대, 가구 등 생활용품 일체도 지원한다.첫 입주자는 독립유공자 송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홍보대사로 해밀학교 이사장 김인순(가수 인순이)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위촉된 인순이 홍보대사는 8월 2일(월) 오후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위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 행사 공식 뮤직비디오 촬영 등 대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인순이 홍보대사는 “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였기 때문에 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새로운 체제 적응에 대한 어려움과 법‧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법률적 위기 상황을 돕기 위해 34명의 변호사가 나선다.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8일 변호사 34명을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으로 위촉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변호사 34명 중 3명만 참석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현재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체제 적응의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관계 단절,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한계상황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범죄에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