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장세훈 학생최근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며 100달러의 주인이기도 한 이 사람이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다니는 학교의 이름을 따온 사람인데 한 번쯤은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학교가 인성영재학교인데 이름을 따올 정도면 얼마나 인성이 모범적인지 알고 싶었
꿈을 가진 한 사람이 있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고 널리 모두가 이로운 삶을 살아가는 세상을 꿈꿨다.그가 가장 먼저 한 것은 해도 뜨기 전 이른 새벽 공원을 향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공원을 찾았다. 자신의 꿈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고 싶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일찍 일어나 공원을 향하는 것뿐이었지만
세상에는 수많은 건강법이 있다.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심신단련을 위한 다양한 건강법이 나와 있다. 기공(氣功)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법도 그 수가 많다. 그렇다면 국학기공만의 특별한 차별점은 무엇일까.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국학기공 동호인이 되고, 또 직접 사람들에게 전하는 국학기공 강사가 되게 하는 것일까.무엇보다 국학기공에는 ‘철학’이 있다. 하늘과
보통 전쟁에서 우두머리를 죽이거나 굴복시키면 전쟁이 끝난다. 전의를 상실하여 패배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민족은 다르다. 대일항쟁기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 일본은 우리에게 혼쭐이 났다. 우두머리만 사로잡으면 끝나는 싸움이라 여겼는데, 한민족은 다음날 새로운 우두머리를 내세워 싸움을 이어갔다.일지 이승헌 총장은 이를 두고 “한민족에게는 민족혼(
어둠이 가득한 새벽녘, 아직 떠오르지 않은 태양을 뒤로하고 먼저 몸을 일으켰다. 한 계단 한 계단 굳건하게 두 발을 내디뎌 올라 도착한 곳은 어느 작은 공원. 하늘 높이 치솟은 탑을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두 주먹으로 아랫배를 둥둥 두드린다. 몸을 살짝 데운 후 누구든 오길 기다렸다.어느새 한 사람이 앞에 와서 섰다. 그는 한눈에 보아도 걸음이 불
‘이타적인 나’, ‘이기적인 나’ 나를 생각할 때 나는 어떤 나인지, 선뜻 답하기가 어렵다. 어떤 면에서는 이타적이기고 하고, 또 다른 면에서는 지극히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내가 어떤 점을 갖고 있든 순수함이 발현되는 순간, 모든 것이 하나의 감동으로 이어지는 체험을 했던 기억이 있다.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에게 작은
- 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문승기 학생 이전부터 우리 집 책장에 꽂혀 있었던 프랭클린 자서전은 내게는 마치 장식품과도 같은 것이었다. 이런 내가 훌륭한 위인이라는 벤자민 프랭클린을 알게 된 것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하면서이다. 우리 학교의 설립이념이자, 공동의 멘토인 벤자민 프랭클린. 하지만 어떤 분인지 알아보는 일에는 여전히 게으름을 부리다가
- 최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허주미 학생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벤자민 프랭클린. 그의 자서전을 읽기 전에, 나는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에 대해 굉장히 무지했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미국 화폐에 얼굴이 새겨져 있는 걸까?', '정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엄청나게 다재다능한 사람
- 최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육동현 학생 한국의 만원 지폐에는 세종대왕이, 5만 원 지폐에는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는 누가 그려져 있을까? 바로 미국 하면 떠오르는 사람, 벤자민 프랭클린이다.내가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이 분의 깊은 배려심이다. 다른 유명인들의 자서전과는 다르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키를 집어 들었다. 쿠키를 우유에 찍어 먹기 위해 우유잔에 넣으려는데 이런, 쿠키가 커서 우유가 닿지 않는다. 기분 좋게 쿠키를 우유에 찍어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자 오바마 대통령이 이렇게 말한다."Thanks, Obama." (아이고 고맙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비아냥대는 뉘앙스가 듬뿍 담겨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