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에 박재근 상명대학교 교수, ‘올해의 예술가상’에 허경자 서울예술대학 초빙교수가 선정됐다.1996년에 제정된 (사)한국발레협회상은 본 협회의 사회적 공헌과 발레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발레인에게 수여한다.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제25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에 박재근(한국발레재단 이사장) 상명대학교 교수, ‘올해의 예술가상’에 허경자 서울예술대학 초빙교수를 선정하는 등 수상자를 2월 5일 발표했다. 제25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을 수상하는 박재근 상명대 교수는 유네스코 국제무용콩쿠르연맹 부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왓칭, 즉 성찰능력이 키워지게 됩니다. 동작과 호흡이 연결되는 단계가 되면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감정조절, 자기관리능력이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하죠.”인천 부광중학교 최정임 교사는 지난 1월 30일 홍익교원연합이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뇌활용 행복교육 사례발표》에서 ‘몸과 마음을 바로세우는 국학기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생들의 성장사례, 그리고 2020년 비대면 원격수업 상황에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최 교사는 “국학기공에서는
이용주‧김인자‧김단하 한복 디자이너가 ‘2021년 한복문화 진흥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월 2일(화) 오전 11시 한복진흥센터(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2021년 한복문화 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이용주‧김인자‧김단하 한복 디자이너를 표창했다.수상자로 선정된 ▲ ‘그레타리 한복’ 이용주(활동명 그레타 리) 디자이너는 50년 이상 한복 공연 의상을 제작하고 해외 한복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한복 세계화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시민청은 개관 8주년을 맞아 시민 손으로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 을 1일(월)부터 22일(월)까지 진행한다.‘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서울시청 지하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만 1,40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공간이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을 목표로, 매년 50여 명의 시민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전시와 공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해온 ‘시민청 개관기념 행사’ 대신
(주)주다컬쳐가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이종석 연출이 이끄는 극단 “스튜디오134”와 함께 새로운 공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단컬쳐는 연극, 뮤지컬 등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창작 연극‧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이종석 연출이 직접 쓰고 연출한 창작 뮤지컬 다. '고코로'는 일본어로 '마음'이라는 뜻이다. 는 Vol.1과 Vol.2 두 버전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오는 2월 4일(목) ~ 7일
‘꿈을 찾는 1년’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1월 29일 한 해의 성장을 축하하는 온라인 ‘인성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부모와 선생님, 멘토와 선배 80여 명을 초청했다.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입학 후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다같이 ‘의미 있는 하루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자전거종주와 이모티콘 만들기, 동화책 만들기, 아시아 친선대사, 멘토와 체력단련 등 멋진 개인 프로젝트들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버킷리스트 이뤄주기,
방역당국은 현재 시행중인 거리 두기 단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월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방역당국은 1월 31일 현재 적용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월 1일(월) 0시부터 2월 14(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1주 간 환자 발생 추이, 감염 양상 등을 지켜보면서, 거리 두기 단계, 집합금지 및 운영제한에 대한 조정을 1주 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설 연휴로 인한 이동 증가 위험을 고려하여,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조치는 유행 양상과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와 꿈, 자신감을 찾아 수많은 도전과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이루어낸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페스티벌에 부모님과 선생님, 멘토를 초청했다.꿈을 찾는 1년,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전국학습관 중 경남학습관은 지난 28일 목요일 저녁 8시 온라인 ‘벤자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7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멘토 등 100여 명이 접속해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페스티벌은 7기 경남학습관 재학생 활동
가수 설녹수가 1월 29일(금) 오후 2시 전체 음원서비스를 통해 4곡의 새해 첫 트로트신곡 '아리송사랑, 다몰라, 지금 여기, 가야 하나'를 공식 발매한다.설녹수는 꽃미녀 품바싱어로 활약하며 무안품바축제 유튜브영상의 조회수 457만회를 넘기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올해는 트로트신곡 ‘아리송사랑’을 필두로 ‘지금 여기’, ‘가야 하나’를 수록한 4집 미니앨범과 레트로컬러의 펑키리듬이 돋보이는 신곡 ‘다몰라’를 수록한 5집 싱글앨범을 동시에 발매하며 ‘새해 첫곡’의 주자로 나선다. 이번 설녹수 신보는 음양이 작사하고
극단 竹竹(대표자 김낙형)은 를 오는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공연한다.셰익스피어 원작의 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연출가가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무대에 올렸다. 그 가운데 극단 竹竹의 는 소극장 무대, 책상과 의자만 놓여있는 어두운 공간에서 촛불과 놋대야 등 다양한 오브제와 배우들의 몸짓을 활용한 박력 있는 연출로 가장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 작품은 2008년 초연 이후 2008 월간 한국연극 선정 공연베스트7 수상, 2008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