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20살까지 살겠다》, 이 책을 읽은 체험은 나에게 강력했다. 책을 읽는 중에도 뭔가 알 수 없는 편안한 느낌 속에서 읽었지만, 정작 놀라왔던 것은 읽고 나서 나에게 일어난 변화였다. 책 중에 “건강은 생명이다, 자급자족하라” 하는 글귀가 있다. 그리고 그 방법 중의 하나로 제시한 것이 장생보법이었다. 책을 다 읽고 덮고 나서 10분도 채 지나지 않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 72주년 광복절 기념 국민 인성강의 “광복절 이야기”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사)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은 국민이 광복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우리 선조의 숭고한 정신
지난 8월부터 국학원에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을 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적 중심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여행’이라는 민족혼으로 시작한다. 우리 역사와 홍익인간 등 고유 사상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눈물을 흘릴 만큼 큰 감동을 받는다. 기자 또한 8월 19일 2시간 교육에 가슴이 뜨거웠다. 민족혼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강사는 이병택 국학원 교육 이사이다. 이병택 교육 이사는 9월 들어 거의 매일 오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단을
“학교에서는 개념만 알려주던 ‘홍익인간’의 이념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지난 13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석한 김정희 씨(60, 여)는 민족혼 교육을 마치고 이와 같이 말했다.김 씨는 “학교에서는 홍익인간이 널리 이롭게 하는 개념이라는 것만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그 정신이 물질만능으로만이 아닌 내 가슴으로 마음으로 하늘의 마음을 담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김 씨는 민족혼 교육을 통해 국민이 국학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에 너무 무관심하고 또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
“대일항쟁기에 일본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을 보고 눈물이 마르지를 않았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선 우리 민족이 자랑스러웠습니다.”지난 13일 국학원이 주최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김승길 씨(35, 남)는 민족혼 교육을 마치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5급 공무원 시험을 보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김 씨는 어머니가 국학강사로 활동하다 보니 민족혼 교육을 받을 때마다 복습하는 느낌이 들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많
나는 공원에서 시작했다. 37년 전, 서른의 청년이었던 나는 이른 새벽에 공원으로 나갔다. 잠들어 있는 어린 두 아들과 아내가 깨지 않도록 몸을 살짝 일으켜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공원으로 나갔다. 모악산에서 내려올 때는 내가 목숨을 걸고 얻은 깨달음을 전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받아들일 것이고, 그러면 3개월이면 하늘과 약속한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
9월 9일(토) 오전 충남 천안 국학원 앞에 우등 관광버스가 한 대 다가왔다. 버스에서 내린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0여 명이 정문인 통천문을 지나 곧바로 국학원 민족혼 교육장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지구시민운동 광주지부 회원들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하러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온 것이다. 이날 국학원에서는 오전오후 두 차례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이
5월 31일 와이탕이 조약체결지 방문자센터 기념품 판매처에는 마오리문화, 뉴질랜드 역사책 말고도 다른 책이 여러 권 있었다. 그 중에 관심을 끈 게 제임스 쿡(James Cook, 1728~1779) 관련 책들이었다. 쿡 전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내용을 다룬 책들이었다. 이런 책들이 이곳에 있다니 제임스 쿡이 뉴질랜드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는
‘기분이 좋다’는 말은 ‘기氣의 분포가 조화롭다’는 뜻입니다. 기氣 에너지가 몸에 조화롭게 흐를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가 됩니다. 반대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일 때는 에너지의 분포가 조화롭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불편하게 됩니다. 한국 선도의 철학과 원리를 전하는 《삼일신고》는 조화롭지 못한 기운의 상태를 여섯 가지로 표현합니다. 여섯 가지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 명상여행단 4명이 한국식 명상의 메카이자 명상에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모악산을 방문했다. 러시아 명상여행단은 러시아에서 한국식 명상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 현지에 한국식 명상센터를 열어 러시아인들에게 명상으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창조하는 방법을 널리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