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훌륭한 능력을 가진 인간이 좋은 계획을 세우고, 관심을 뺏길만한 오락거리나 다른 일을 배제하고 자신이 연구한 계획을 충실히 실천한다면, 인류의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1706년 식민지 보스턴의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열일곱 자녀 중 열다섯 째로 태어난 벤
지난 27일(음력 5월 2일), 국조 단군 왕검 탄강 4386 돌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아는 국민은 많지 않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으로 우리 민족의 첫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 왕검의 탄신 기록은 “신묘년(서기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새벽 3시~5시)에 박달나무 아래서 낳았다”고 고려 말 재상 행촌 이암이 에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속에서 ‘정보’가 새로운 문명의 키워드가 될 것이며, 인공지능기술의 발달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과 인간다움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물질문명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지구 생태계의 위기와 인간성 상실의 시대 속에서 지속가능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불안과 두려움은 높아져 가지만, 그 해답은 결국 인간이 뇌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날 인류문명을 만든 것이 인간 뇌의 무한한 창조성이듯, 인류가 당면한 현재의 위기를
최근 아침마다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 간다. 과거 인간이 저지른 자연 파괴, 환경오염의 결과는 지구의 자정작용에 의해 조절되거나 여러 세대 후에 나타났다. 그러나 자본주의 논리 속에 생명보다 이익이 우선되는 이기적인 물질문명으로 인해 파괴의 결과는 곧장 우리 세대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와 인류를 포함한 생태계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특집 2편-인터뷰] 대구국학기공 강사 이순득 씨 대구에서 교직 30여 년을 보낸 이순득 씨는 교직을 ‘사명’이라고 했다. “부모님 권유로 선택한 교직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은 제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죠” 퇴직이후 그는 국학기공 강사와 초‧중‧고 각급 학교에서 교육 재능기부를 하느라 바쁘다. 지난해 초에는 N
[국토종주 기획-3편]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5월 11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출발해 평택까지 가는 일정이었다. 거리는 25km. 이날 드디어 충청도를 벗어나 경기도로 들어왔다. 천안에서 평택으로 넘어가는 다리는 건널 때 모든 친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처음 전주에서 출발했을 때가 불과 며칠 전 같은데, 이제 한국에서의 최종 목적지인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 중 ‘2017 체육인대회’에 참석해 “국민백세시대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복지국가를 만들겠다.” 라고 자신의 체육정책을 밝힌 바 있다. 국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체육시설을 만나게 하겠다는 지표로 지역단위 공공스포츠클럽 도입과 생활체육시설, 공공기관 체육시설 주민 개방을 늘린다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부 강남2지역이 지난 5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 일대 대치교에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벌였다. 구시민운동연합이란 지구시민정신과 지구사랑 인간사랑을 통해 지구와 인류가 안고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단체이다. 글. 김영철 인턴기자. 사진. 지구시민운동연합서울강남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 청소년 연구 논문서 밝혀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세상과 부딪히며 성품을 기르고, 가슴 뛰는 꿈을 갖고 그 꿈이 세상을위한 꿈으로 확장되는 성장경험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성장경험을 뒷받침한 것은 삶의 현장을 겪게 하는 교육과정,
[대한민국 교육혁신 기획 5편 인터뷰] 학업병행제 선택한 김상민 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올해 학업 병행제를 도입했다. 학업병행제는 일반 고등학교를 병행하며 한 달에 한 번 벤자민 워크숍을 참여하는 형태로 1년간 휴학을 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김상민(17) 군은 중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