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여성·가족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여성, 가족,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다.지난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생활 균형 확대 ▲여성 안전 증대 및 범죄예방 ▲성평등 문화 확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정해왔다.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지역형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 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무형유산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 늘 존재했지만 깨닫지 못하고 지나쳤던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8개국 26편의 영화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아리랑 ▲재:발견 ▲IIFF단편 ▲포커스 ▲특별상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아리랑’ 부문은 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영등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직업 훈련기관 내일이룸학교(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및 현장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정옥 장관은 지난 9일, 장관 취임식에서 “청소년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창의적이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 현장행보는 그 후속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구로구청이 함께 진행하는 연간 지역 축제이다.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지혜를 더하고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 칠백의총과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만인의총에서 거행된다.올해로 제427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종민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군으로서 잃어버린 국권을 되찾고자 중국 각지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며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한국광복군의 창군 79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는 17일,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김원웅 광복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애국지사들과 각계 인사,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을 주관한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일항쟁기 한국광복군은 정식으로 일제에 선전포고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미국, 영국, 이탈리아, 베트남, 몽골,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12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철원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그간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했지만 갈 기회가 없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한국에 살면서 느꼈던 남북한 및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철원 디엠지 평화의 길은 6‧25전쟁 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019년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교 밖 청소년 중 12,170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꿈드림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016년 6,752명, 2017년에는 8,571명, 2018년에는 10,425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한 후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검정고시 준비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일항쟁기 시절,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한국광복군의 창군을 기념하는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손으로 자주 독립을 이룩하고자 했던 자랑스러운 한국광복군의 독립전쟁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광복군동지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8년 공연예술, 대중문화, 출판 분야 종사자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 분야 성인지 인권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소위 문화예술계 미투운동으로 제기된 성희롱‧성폭력 등의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제 현장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정부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것이다.조사 결과, 공연예술, 대중문화, 출판 분야 종사자는 예술인으로서 활동 기간 중 분야별로 11%부터 높게는 34%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