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교차접종 시행을 앞두고 현재까지 국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차접종으로 인해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국에서 실시한 교차접종 연구에 따르면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좀더 많이 관찰되었으나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영국 교차접종 연구(COM-CoV) 이상반응 발생률은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백신 접종(AZ/Pf)이 34% (37/110명), 1, 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AZ) 10%(11/112명), 1, 2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에 대해 7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5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와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 등에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 15.8만 명,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중 미예약자 약 8.2만 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하여 총 24.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였으며, 7월 5일부터 17일까지 280여개 예방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추진단은 7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7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일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며 힘들게 쌓아 온 우리의 방역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를 멈춰 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국민 여러분의 일관된, 일치된 방역수칙 준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한편, 현장에서 실효성을 가지는 방역조치를 추가적으로 강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를 기존 읍면동, 시군구 지원에서 7월 8일부터 개인·가족 책임 하에 개별 예약 후 접종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읍면동, 시군구)에서 직접 대상자 조사, 예약 접수 등을 지원하는 방식은 종료한다.7월 8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고위험 감염 취약대상임을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예방접종센터에 일정을 예약(예방접종센터 현장예약 또는 지자체 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그리고 방학, 여름휴가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또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면밀히 살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 방역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7월 이후 예방접종으로 유행이 억제되는 시기까지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기본적인 방역 수단은 현 대응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강화된 대응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며 “감염 취약시설, 유행지역 그리고 취약집단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50세 이상 연령층에 권고하기로 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하였다.추진단은 6월 29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7.1. 0시 기준, 1차 1,039.5만 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 환자 2명이 발생한 상황을 반영하여 접종 권고 연령을 재검토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발표 이후, 7월 백신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7월 접종계획 중 신규 1차 접종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첫째,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등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한다. 둘째,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셋째, 50대 접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 된다.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늘 7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220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 드림)에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신청을 접수한다.질병관리청이 대입 수증, 면접 등 전국적인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고3 학생과 모의평가 응시자 대상 8월 중 우선접종과 같은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우선접종 대상은 16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고졸검정고시 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농촌관광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농촌체험이 가능한 안전한 농촌여행지를 선정ㆍ추천한다.코로나19 백신 접종(접종 후 14일 경과)을 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여행지를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참여방법은 농촌여행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백신 접종 내역 확인서, 모바일앱 백신 접종 증명서)와 함께 찍은 여행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
옥스퍼드대학교 교차접종 연구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시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화이자 백신을 4주 간격으로 투여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보다 강력한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성인 830명을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4가지 방식의 면역 반응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교차 접종 두 경우 모두에서 IgG 단백질을 생성하여 높은 농도의 항체를 유도함으로써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