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바라는 예능대회가 칠백의총, 만인의총, 국학원 등에서 열린다.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조율호)는 6월 2일 오후 1시에 ‘제18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금산군의 민간 봉사단체인 ‘칠백회’(회장 김용복)와 함께 충남 금산군‧논산시‧계룡시와 대전광역시의 초‧중등학생을 대상한다.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청소년들이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칠백의사의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마
봄과 여름의 경계인 듯 화창한 26일 토요일, 자연과 호흡하며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걷기 대회가 서울 종로구 인왕산 둘레길과 강서구 내발산동 수명산 인근에서 열렸다.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한민족 대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종로구 지구시민 걷기대회’는 서울국학원과 서울국학기공이 주최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종로지회가 주관했다.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 앞에서 출발했다. 단군성전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국조단군의 홍익정신을 알리는 국학원, 국학기공, 그리고 지구시민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6월 16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20세 이하 청소년이다.이번 행사는 백일장대회와 사생대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두 대회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전원 비무장지대(DMZ) 무료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국학원에서 7월 7일 오전 10시 국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비무장
남북 민족단체가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민족단체들은 5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따라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내용의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국학원,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남측에서는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변우균 대종교 전 서무감의 사회로 서예가 장재설 한민족운동단체연합회대협위원장의 대형붓글씨 퍼포먼스,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인 김삼열 단군민족평화통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이사장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의 대표인 이성민(70) 대표는 젊은 시절 못지않게 활동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사무실에 나와 보고,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꼭 참석한다. 매년 1월 초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을 다녀오는 이 대표는 올해도 참성단에 올랐다. 지난 4월2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지지성명서를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영원한 현역으로 왕성하게
남북 민족단체가 “남북정상 판문점 선언”에 따른 남북 공동 성명서를 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발표한다.이 남북정상 판문점 선언에 따른 남북 민족단체 공동서명서 발표는 사단법인 국학원,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남측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북측은 단군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한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가 남측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에 전통문을 보내 남북공동성명을 5월 15일 발표할 것을 제의하여 추진됐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남측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북미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2018생활체육대축전’이 충청남도에서 개막하여 생활체육종목별 경기가 충남 아산과 천안 일대에서 열렸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11일과 12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11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하는 어르신부 단체전 17개 팀과 개인전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펼쳤다. 12일에는 전국 17개 시도 일반부 단체전 12팀, 청소년 단체전 7팀을 비롯해 개인전 출전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2일 대회는 부산단태권도단의
8천만 한민족의 숙원이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핵 없는 한반도의 실현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4.27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었다. 2천 년 만에 온 기회를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할 때다. 우리 국민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동안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 지배와 피지배의 논리로 온갖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분쟁과 다툼을 일삼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대화합의 역사를 쓸 때가 왔다.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쓸 주인공은 바로 국민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는 상해의거 86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국가보훈처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윤 의사의 며느리 김옥남 여사와 윤주웅 장손자를 비롯한 유족과 선열단체 회원, 그리고 표창원 국회의원 등 사회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하루 전인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윤 의사의 의거 현장인 상해 루쉰(홍커우)공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 한중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해 교민 20
지난 25일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한 남북정상회담지지 및 평화통일 촉구 기자회견에는 참여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전 공연으로 화랑복장을 한 국학원청년단이 기공공연을 펼쳤다. 공연단의 일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강북학습관 장민서(19) 양은 참석 소감을 묻자 “통일을 위해서는 우선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통일에 대한 관심도, 기대도 많이 떨어졌는데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민서 양은 “지금 고3 친구들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