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싱가포르와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와 지역으로의 단체 관광이 격리없이 재개 된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률과 연계해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국제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고 6월 9일 밝혔다.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는 해외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민 불편과 항공‧관광업계
우리나라의 백신 공급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열렸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추진하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과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두 번째 행사로 국내 백신기업 간담회를 6월 4일(금) 10시 30분 영상으로 개최했다.이에 앞서 6월 3일 첫 번째 행사로 범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TF’(복지부, 기재부 등 10개 부처로 구성)가 출범했다.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백신기업과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추진
정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여성, 대응인력과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좀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수행)에서 실시한 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대 우울위험군, 자살생각률과 여성의 우울, 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태조사에서 우울 위험군은 20대 30.0%, 30대 30.5%로 평균 22.8%보다 높았다. 또한 자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6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 (장애인 문화예술 안내 및 소개, 문화향유권 보장, 문화예술 참여 유도, 문화예술 권리 등)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6월 1일 밝혔다.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부의장으로는 지난해 WHO 집행이사로 지명된 김강립 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향후 1년간 활약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일 열리는 제149차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집행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의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강립 식약처장은 2020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서 2023년까지 3년간 WHO 집행이사로 지명된 바 있으며, 직위 변동과 관계없이 집행이사로서도 활동하게 된다.현재 WHO 집행이사회 의장단은
정부가 6월 말까지 백신 1,3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에 대한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 만으로도 90% 감염예방 효과와 사망률 100% 예방효과를 나타낸다.”며 “가족 간 전파도 미접종자보다 45% 낮아져 가족과 이웃보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이어 권 장관은 1차 접종자(1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와 백신접종 완료자(2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를 대상으로 3단계에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
오는 21일 새벽 1시 30분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이 도착 예정이다. 도입된 코백스 화이자 백신은 4월 1일부터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활용된다.이번 주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8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이 각각 17일과 19일 도착한 데 이어 이번 코백스 화이자 백신 도입까지 총 180.3만 회분이 도입되는 것이다.범정부 백신도입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20일 코백스 화이자 백신 도입 소식을 밝혔다. 이번 코백스 화이자백신 29.7만 회분을 합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중점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씩 총 10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결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MMSE-DS)를 받은 대상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적용 전에 비해 19.4% 향상되었다. 특히 기억력은 18.5%,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5월 8일 ~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서울국제푸드앤 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호텔조리과 학생이 단체 라이브 부문 8팀(각 팀 5명)이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상 3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였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외국 및 전국 조리 관련 대학, 호텔, 외식업체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최고의 요리경진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