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과 다자주의 연대의 필요성이 커졌으며, 우리 정부는 국제보건규칙(IHR) 이행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경화 장관은 6월 26일(금) 오후 5시(프랑스 시간) ‘다자주의 연대(Alliance for Multilateralism)’주최로 개최된 코로나19 관련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인포데믹 대처’를 논의하고 이 같이 밝혔다.장관은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에 출마한다.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직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입후보하는 것으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6월 24일 의결하였다.로베르토 아제베도 現 WTO 사무총장은 임기만료 1년 전인 오는 8월31일에 조기 사임할 예정이다.정부는 최근 보호무역조치 확산 및 다자체제 위상 약화로 어려움에 처한 국제공조체제를 복원, 강화하는 것이 우리 경제와 국익 제고에 중요하고, WTO 중심 안정적 국제교역질서를 기반으로 성장한 통상선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기
외교부는 6월 24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그린 뉴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제7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을 개최하였다.그린라운드테이블은 기후환경‧녹색경제 분야에서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포럼으로 현재까지 6회 개최했다. 이날 그린라운드테이블은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및 EU의 씽크탱크인 EIT Climate-KIC와 함께 개최되어, 주한외교단, 관계부처, 학계, 국
외교부는 6월 20일(토)부로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하였다. 이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7월 19일(일)까지 유지된다.이번 발령은 지난 3월에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으로 발령(동 주의보는 2차례 연장)한 이후 2번째이다.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3.11.) 유지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등 여행제한 조치 계속 시행,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해외여행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산림 분야 협력을 체계화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EFCCC)와 함께 제작한 영문 책자 에티오피아 재녹화(Re-greening Ethiopia)의 출판기념회와 녹색성장과 세계적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협력사업 협약식을 6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세계 ‘사막화·가뭄의 날(6.17)을 계기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외교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세계적녹색성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K-방역’정책 및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웹세미나는 다양한 언어권 보건의료 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어와 러시아어, 프랑스어 동시 통역이 제공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라도 누리집(www.medicalkoreawebinar.or.kr)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6차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생활 방역’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참여한다.제6차 웹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방역 정책(손영래 보
외교부는 6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의 유엔 평화구축 활동 방안에 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과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 정병하 국제기구국장은 6월 10일(수) ‘2020년 유엔 평화 구축체계 검토를 위한 지역회의(화상)’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주최하고, 14개국 외교 본부 대표 및 유엔 사무국 인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하 유엔 평화구축활동 추진방안과 아·태 지역 차원의 고려사항을 논의했다.이 회의에는 중국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태지역 14개국 외교부 본부 대표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 이하 한중연)은 6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0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와 ‘한국이해자료 활용’에 대한 에세이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응모하려면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 공지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외교부·교육부 장관상 및 100만원 상당 경품), ▲우수상 4명(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및 50만원 상
현재 해외로의 마스크 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황에서 국내에 가족이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일정 수량의 마스크를 해외로 배송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해외입양인의 경우 이런 방법으로 마스크를 받을 수 없다.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심한 미국과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등 14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해외입양인에게 보건용 마스크 37만 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해외 한인입양인은 총 16만 7천여 명으로 약 11만여 명이 미국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이에 4월말 각국 재외공관
정부는 5월 27일(수) 오전 8시 중남미 지역 등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K-방역’에 관한 제3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제 방역협력 총괄TF 주관의 ‘K-방역’ 웹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유관 기관이 협업하여, 우리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있다.제3차 웹세미나에서는 ①방역 정책과 현황(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에서 ②한국의 진단검사방식 및 특징(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③코로나19 감염환자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