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월 27일 0시 기준으로 18,489명(접종율 6.0%)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3,929명(6.9%), 요양시설은 4,548명(4.2%), 1차 대응요원은 12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차 대응요원은 총 대상자 수를 현재 파악 중에 있으며, 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접종 후 잔여량(10회분/1바
오는 3월 1일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월요일 정기휴무인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그리고 조선왕릉들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특별 개방한다. 화요일이 휴무인 경복궁과 종묘도 삼일절에 일반 시민의 방문이 가능하다.이번 특별개방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나무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조선궁궐과 왕릉을 위로와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관람료는 유료이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의 부모, 임산부와 보호자 1인,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을 무료이다.코로나19 방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집단면역 수준 확인을 위해 올해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조사를 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2021년 코로나19 항체 조사 추진 계획에 따르면 전국 단위 및 유행지역 일반 국민에 대한 항체 조사를 지난해에 이어 지속 수행하며, 추가적으로 백신접종자에 대한 면역항체보유율 조사를 추진함으로 방역 및 예방접종 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이에 따라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7,000명, 군 입영 장정 15,000명, 수도권 지역 일반주민 10,000명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7일(토)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서울 중구 을지로39길 41)를 방문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먼저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접종 현장을 참관한 후 접종을 받은 이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라면서, 그동
꿈을 찾는 1년을 통해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6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충남과 대전학습관 학생 등 소수만 참여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하는 벤자민인성영재 7기 및 벤자민갭이어 5기 학생과 벤자민인성영재 8기 입학생, 학부모, 멘토단, 교사 등이 온라인 공간에서 만났다.행사는 벤자민학교의 혁신적인 미래학교 교육방식을 통해 인성영재로 성장한 학생들과 학교의 가치를 담은 영상 상영, 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시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보건소 등에서 동시에 이뤄지지만,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의 경우 면회 자제 및 외부인의 불필요한 출입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 문 대통령은 마포구 코로나19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계획에 관한 보고받고,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으로부터 마포구 예방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월 1일(월) 0시부터 3월 14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 22시 운영제한 등을 포함한 방역조치도 2주간 동일하게 유지한다.중대본은 2월 26일 이같은 조치는 금주 들어 환자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나, 여전히 주 평균 400명에 근접한 환자가 발생하고, 거리 두기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2월 26일부터 예방접종 시작에 따른 방역 긴
3대 째 전통장 내림솜씨를 지닌 명인과 함께 전통장을 담궈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가 2월 27일(토) 뭇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통 장 담그기‘행사는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하여 열(10) 가족(40명)이 참여하며, 조숙자 명인(82세)의 강의로 진행된다.체험내용은 ▲메주 씻기 ▲소금물 거르기 ▲장 담그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열(10) 가족은 오는 4월 된장과 간장으로 장을 가르고, 숙성시켜 오는 10월, 익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이제는 접종을 받으시는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첫 접종 대상이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들 거의 대부분이 접종 의사를 밝혀 주셨다. 집단면역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 매우 가볍다.”며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조금 전 9시 전국에서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잠시 후에는 코박스 화이자 백신 첫 물량 11만 7천회분이 인천공항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공연장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된 티켓 수입을 보전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기부금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연예술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신청은 2월 26일(금)부터 3월 17일(수)까지. 이번 공모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을 비워둔 채로 공연하는 작품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