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언타이틀드 보이드는 7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캐스퍼 강 작가의 개인전 《속 속 속 속 세 세 세 세(The World World World World)》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18년 이후 3년만에 여는 캐스퍼 강의 개인전. 작가는 꾸준히 해온 한지(韓紙) 회화를 중심으로 한지의 물성에서 발전된 조형물 등 총 60 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981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캐스퍼 강은 현재 서울에서 활동한다. 캐나다 칼튼대학교(Carleton University)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2004 년 서울로 이주, 몇 년간의 건
‘매혹적이며 무자비한 양궁의 나라’. 워싱턴포스트가 한국 양궁에 대해 쓴 기사 문구이다. 경기 내내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제압하면서도, 한국 대표팀은 다른 팀과 달리 웃음과 여유로움을 보였다는 이유였다.1988년 올림픽 참가 이래 33년째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위업 달성. 이후 열린 기자회견장의 첫 공식 질문은 “한국은 여러 세대가 지나도록 어떻게 최강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가?”.사실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한국 양궁이 이전만큼 압도적인 결과를 내긴 힘들 것이란 전망도 많았다고 한다. 외국 선수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부 안산(20, 광주여대) 선수가 7월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안산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이기고,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월 24일 혼성 단체전, 25일 여자 단체전에 이어 30일 개인전까지 여자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한 안산 선수는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오르는 대 위업을 달성했다.광주여대 유시버시아드
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에서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했다며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이어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7월 29일 축하했다.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7월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학기공으로 심신 건강을 증진하며 기량을 연마한 국학기공 선수 460여 명이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
코로나 시대, 개개인의 건강과 면역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연마해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사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온라인 대회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 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했다. 대회 영상은 27일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33개 팀 460여 명이 영상으로 출전해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대회장인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대
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9회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단에게 축전을 보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면서 “ 기분 좋은 쾌거이다. 한국 양궁 정말 잘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 실력을 보여 주었다”고 치하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올림픽 9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며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최
문재인 대통령은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환 선수에게 7월 25일 축전을 보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어서 더욱 값지다”고 치하했다.이어 “김 선수는 한국 펜싱 선수 중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펜싱의 저력을 보여 줬다”면서 “ 흔들림 없이 위기를 넘어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국민들께도 큰 감동으로 다가갔을 것이다”고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아름다운 승리에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며 빠른 쾌유로 남은 단체전에서도 최선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 안산(20)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관왕이 됐다.안산 선수는 7월 24일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한국선수단으로는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음날인 25일에는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3위로 통과한 안산은 도쿄에서 금메달 2관왕을 신고하고, 올림픽 단일 종목 여자 단체전 9연패의 대 위업을 달성했다.7월 25일 안산 선수는 강채영(25, 모비스), 장민희(21, 인천대)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의 김제덕(17·경북일고), 안산(20·광주여대) 선수가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승전보를 전했다.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7월 24일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안산 팀은 각각 세트 스코어 5-3(35:38/37:36/36:33/39:39)으로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일 치러진 랭킹 라운드에서 김제덕, 안산 선수는 각각 1위를 차지하여 혼성 단체전의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특히 안산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