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4차 유행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전파 비중이 43.6%로 3차 유행에 비해 현저히 높으며 60대 미만의 비율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방역당국이 이번에 발생한 4차 유행이 지난 유행에 비해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그 분석한 결과로 감염을 전파한 연령군과 전파된 연령군의 관계 분석을 통해서 전파 특성을 살피고자 했다. 이 분석은 감염자와 피감염자가 확인된 사례들을 모아서 각각 감염에 기여한 확률 분포를 시각화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최근 유행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전파 비중이 43.6%로서 3차
김현미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원장으로 있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는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는 가족회원이 많다. 부모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함께 센터에 나와서 브레인명상을 하는 것.그래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 카카오톡에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집에서 가족이 함께 브레인명상을 하고 소감을 올려 누구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 나오지 않더라도 브레인명상을 하도록 격려하여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 것이다. 칠곡센터에 가족회원이 많은 것은 김현미 원장의 역할이 크다. 1999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김현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도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의 줄서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선별진료소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 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 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안내한다.별도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스마트 서울맵’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스마트서울맵 주소(map.seoul.go.kr)를 입력하고,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1주간(2021.7.4.∼7.10.)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992.4명으로 직전 1주간 일 평균 655.0명 대비 51.5% 증가하였고, 지난주에 이어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수도권의 직전 1주간 환자 발생은 일평균 531.3명(전체 대비 81.1%)에서 최근 1주간 799.0명(80.5%)으로 증가하였다. 해외유입 사례도 1일 평균 62명(총 434명)으로 직전 1주 대비 44.5%(42.9명→62명) 증가하였다. 주간 위중증 환자 규모는 147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137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22명(해외유입 10,507명)이라고 밝혔다.전파경로는 국내 발생이 1320명, 해외유입이 5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501명 △부산 59명 △대구 12명 △인천 79명 △광주 20명 △대전 47명 △울산 29명 △경기 441명 △강원 15명 △충북 18명 △충남 28명 △전남 14명 △전남 2명 △경북 9명 △경남 36명 △제주 10명 등이다. 이 중 2030 젊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삼성역) 및 코엑스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자체의 방역・선별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확진자 중 80% 이상, 그리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의 90%가 수도권에서 발생・확인되고 있다. 6월23일 ~29일 중 국내 델타변이감염 총 41건 중 38건(92.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이에 정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 대로 발생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차 유행 진입단계로 판단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28.5%에서 39.3%로 증가하고, 특히 델타 바이러스 검출률이 직전 1주 대비해서 3배 증가해 수도권 검출률이 4.5%에서 12.7%로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파력이 알파 변이보다 1.64배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각 백신별 예방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은경 청장은 “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중대본)는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1,400명 수준에 도달하며, 현 상황 악화 시에는 2,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분석한 수학적 모델링(S-E-I-Q-R) 결과에 따른 것으로 수학적 모델링(Susceptible-Exposed-Infected-Quarantined-Recovered)은 비감염자가 바이러스에 폭로-감염-회복되는 과정을 미분연립방정식을 통해 산출하여 발생 증감을 예측하는 감염병 모델링 기법이다. 중대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7일 코로나19와 관련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안타깝게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졌다”며 “전국 확진자의 85%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시 한번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7월 6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서도 특별히 다르지 않고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로 충실하게 방역의 기본을 지켜 전파를 느리게 하고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을 완성하는 것이다. 또한, 방역 통제가 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방심하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단장은 “최근의 유행상황을 보면, 지난해 여름에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을 이용한 유행 발생과 많은 점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젊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유행하였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