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생활환경속에서 답답한 공기에 시달리는 도시인에게 숲은 많은 혜택을 준다.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에서 쾌적한 공기와 맑고 시원한 바람은 무더위와 혼잡스런 환경에 지친 도시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도시인에게 숲은 힐링과 회복의 장이다. 숲체험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흠뻑 마시고, 상쾌한 바람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고단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 사려니숲길내 제주 난대·아열대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
기후변화와 자연생태계 훼손 심화 등으로 생물 다양성이 위축되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울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환경부 지정 보호지역에서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거주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3인 이상의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가족은 각 팀별 약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지속되면서 답답한 생활환경에 시달려운 국민들에게 농촌 및 숲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된다.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1일 평창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제2회 숲체험 키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7세 유아를 동반한 80여
산림청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를 담아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은 아름다운 무궁화가 나라꽃에서 나의 꽃으로 희망의 에너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손‧디지털 그림▲사진 ▲영상 총 3개 부문이며, 접수는 공식 누리집 ‘무궁화공모전’에서 5월 9일부터 시작되어 7월 15일까지 할 수 있다.시상은 전체 작품 20점에 대해 상금 1,240만 원이 주어진다. 손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5월 7일~8일 2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내국인(5인) 단체 라이브부문 6팀, 외국인 유학생(네팔, 3인) 단체 라이브부문 1팀, 개인 2명(몽골, 파키스탄)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참가 학생들은 요리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 산림청장상 1팀,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1팀, 한국농어촌공사상 1팀을 포함하여 대상 2팀, 금상 3팀,
세계화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출과 국제사회에서 활동무대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선진 각국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해외 활동무대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Tianshan)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을 추진해 왔으며, 특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14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기념하여 《산림과 탄소 이야기》를 발간하였다.‘산림과 탄소 이야기’는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산림의 역할을 담은 연구간행물로, 탄소중립위원회가 운영한 시민 탄소 교실에서 질문을 취합하여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이 간행물에는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 주요 쟁점을 기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은 산림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마련한 추진전략이다. 산림의 가치를 찾고 기능을 높이는 4대 정책 방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쿵떡쿵떡 조랭이〉 운영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4일부터 16일까지 KCDF갤러리와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 〈쿵떡쿵떡 조랭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공진원에서 개발한 캐릭터 쿵떡쿵떡 조랭이 포토존부터 다양한 전통문화 인성교육 및 전통놀이 관련 콘텐츠를 활용, 최대한 많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 지하 1층에서는 △〈쿵떡쿵떡 조랭
환경부는 탄소중립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 탄소중립포인트 통합 모바일앱 개발 등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국제토론회 등을 통해 미래전략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환경부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2곳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2곳은 올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과 판로 다양화로 임업인을 돕고, 국민 누구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산나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ㆍ오프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ㆍ오프라인 기획전’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54개 업체에서 두릅, 산마늘 등의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 나물 등의 가공품을 판매한다.온라인 기획전은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올가홀푸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 구매자에게 할인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