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 빅히트 뮤직이 9월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10억 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 기부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의 지속된 동행을 기념하고, 그간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해 온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고 말했다.‘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는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니세프를
MZ세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대전·세종’ 축제가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전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대전·세종’ 축제에서는 ‘세대공감 문화예술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청년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공연, 전시와 체험 형태로 선보인다.먼저, 노년문화 교류마당에서는 대전·세종 지역 13개 단체와 동아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악기 협연, 연극, 춤, 가야금병창 등 공연을 비롯하여 어르
대한민국에서 지난 7월과 8월, 그리고 교사들이 명명한 ‘공교육 멈춤의 날(9월 4일)’까지 학교 현장에서 차츰 스러져 가던 교사들의 목소리가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우리 사회를 울렸다.교육부는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서둘러 내놓았다. 그리고 9월 15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올해 2학기 내에 희망하는 모든 교원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심리지원을 받도록 방안을 발표했다.교권 수호 집회 기간, 그리고 교육부 종합방안이 발표된 이후에도 대전과 군산, 서울의 초등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이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을 통해 약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국립중앙과학관은 전 국민에 대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2023 제51회 가을 사이언스데이’를 9월 16일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도전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는 올해 개최된(23년 3월) 과학체험콘텐츠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학교동아리팀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관련 교육업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우리나라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될「2023 청소년 과학페어」를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과학페어는 그 간 경연대회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과학강연과 과학체험·전시 등 청소년, 시민 누구나 과학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과학페어는 △도전 △배움 △나눔의 3가지 주제로 구성해 운영된다. “도전”에서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자동차과 박현서, 이요한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월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동상을 수상한 자동차과 이요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경상북도 독도 문화산업 콘텐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9월 13일에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서 교수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향후 애니메이션 '독도 강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콘텐츠 진흥원은 지난 2016년 강치 캐릭터를 바탕으로 악당들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내용의 극장판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방영한 뒤 초중등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포했다.이번에는 '독도 강치'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들
국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창경궁에서 ‘창경궁 관천대 등 조선시대 천문관측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관리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플랫폼74에서 열린다.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청년 연극 단체 뉴아트플랫폼이 2016년부터 주최해왔으며,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는 창단 3년 이내 단체와 개인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올리며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번 축제는 단체 4팀(Team OOOD, 극작소 피아, 여성국극제작소, 극단 광대)과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개인팀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올린다.첫 작품은 Team OOOD의 ‘홀리섹스데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