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클릭" 한민족은 가위바위보만 알아도 깨닫는다)에 이어...지금 국학원과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에는 꽃들이 아우성치듯 피어나 서로 나를 보아달라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어느새 산수유가 지더니 목련꽃 역시 시들었다. 샛노란 개나리꽃 속으로 푸른 잎이 돋더니 아프도록 화려한 꽃 잔디가 걸음을 잡는다. 골짜기엔 곧 진달래가 수줍게 피어나고 축대 가득히 영
코리안스피릿은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노중평 작가의 장편소설 을 연재합니다. 다음은 노 작가의 서문입니다."역사가 걸어온 뒷골목을 수색해 보면, “쥐꼬리를 잡아당기니까 쥐를 문 고양이가 딸려 나오고, 고양이를 잡아당기니까 고양이를 문 개가 딸려 나오고, 개를 잡아당기니까 개를 문 호랑이가 딸려 나온다.”는 개그 같은 황당
옛날에 어머니들은 새벽이면 장독대에 정화수를 올려놓고 두 손 모아 빌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가정신앙이었다. 이후 기도대상은 외래종교가 들어오면서 붓다, 공자, 예수, 성모마리아로 바뀌었다. 하지만 어머니들의 기도는 지금도 계속된다. 수능을 앞두고 어머니들이 100일 기도에 들어가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를 검색하는 IT 시대에도 바뀌지 않
김창국(43세) 국학후원회원은 올 3월에 국학원에 800만원을 기부했다. 우리 선조가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삶의 가치와 존재이유가 ‘홍익’이었던 것처럼 국학후원회원으로서 국학원의 설립이념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귀하게 여기며 그 실현에 동참했다. 김창국 국학후원회원은 “잘못된 역사 교육으로 인해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상처뿐인 과거로만 인식되고
정부는 광복70년 기념 역사의식과 민족정기를 확립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정부는 정종욱 민간위원장 주재로 9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기념사업 59개, 정부 부처 자체추진 기념사업으로 47개를 선정하였다. 위원회는 이날 기념사업 추진 비전을 '완전한 광복 - 하나된 나라'
드라마 '징비록懲毖錄'에서 왜군의 진격에 공포에 질려 싸워볼 엄두도 못 내고 도망하려는 선조를 한사코 말리면서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울부짖는다. "어디로 간단 말인가, 도대체 어디로!" 그런 서애를 뿌리치고 한양을 빠져나가면서 선조는 유성룡에게 ‘유도대장(留都大將)’을 제수한다. 말이 좋아 대장이지 오합지졸들을 데리고 왕이 없는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다시 반석(盤石)위에 올려놓는 방법은 시스템의 정비도 중요하나 국민 개개인의 인성과 국가 중심가치인 ‘홍익정신’의 회복이 핵심입니다."(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발간사’에서 ) 한민족원로회(공동의장 이수성, 김동길)가 『웅비하는 한민족을 향한 큰 걸음』”이라는 한민족 미래포럼 총서1을 펴냈다. 이 책은 한민족원로회
도부신인의 진술에 따르면, 그 발병한 날이 2013년 1월 15일이었다. 그는 S재벌회사의 재무회계 부서에서 근무하였다. 6개월쯤 회사생활을 했을 때 이대로 월급쟁이로 일생을 살아서는 아니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회사에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모 대학에 박사과정에 입학하였다.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 되는 때 수업 도중에 갑자기하늘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인성교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속에는 인성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인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대가 담겨져 있다. 한편으로는 인성교육이 교과과목수업처럼 운영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이런 시선이 혼재하는 건 인성교육의 내용과 방식이 아직 명쾌하게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통일 길 위에 서다 박정배 시인 삶에는 3가지 길이 있습니다.피지컬 라이프(Physical Life, 육체적인 삶)쇼셜 라이프(Social Life, 사회적인 삶)스피리츄얼 라이프(Spiritual Life, 영적인 삶)입니다피지컬 라이프와 쇼셜 라이프는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스피리츄얼 라이프는완성으로 가는 길입니다보통 사람은성공으로 가는 길을 좋아하고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