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대표 박선홍)는 20일 경기도 성남 분당중앙공원에서 ‘경기 지구시민 숲길 명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 성남, 용인, 안산, 군포, 평택, 안성지역 지구시민 500여 명이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구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전 레크리에이션과 지구기공 배우기, 나라사랑기공 시범, 중앙공원 걷기, 지구시민선언문 낭독과 기공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외에 일반 시민들도 숲길 명상을 통해 다함
옛 화랑의 수행터였던 황성공원의 새벽에 북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이 자신의 아랫배를 북 삼아 두드리며 연신 “얼씨구! 좋다!”를 외친다. 아랫배를 10번 두드리고 “얼씨구! 좋다!”를 외치고, 다시 10번을 두드리기를 반복한다. 점점 가슴이 열리고 기운이 차오르는 듯 우렁찬 소리가 나온다.이어 아랫배를 넣었다 내밀었다 하며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국학기공 ‘장운동’ 동작을 하면서 자신의 출석을 스스로 신고하는 것처럼 들린다. 큰 목소리, 수줍은 목소리, 다양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른다. 아침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 정겹다.단전치
새벽 5시에 일어나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한다. 그리고 6시가 되기 전에 황성공원으로 나간다. 어르신들과 즐겁게 몸을 두드리며 국학기공을 하고, 자연과 깊이 호흡하다 보면 40분이 금방 지나간다. 10년째 만나는 어르신도 있다. 집에 와서 아침 식사를 하고 9시에는 경주를 떠난다. 요일마다 가는 지역은 다르다. 부산, 울산, 창원, 포항에서 단태권도 관장들을 만나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멀리 광주와 전남지역까지 갈 때도 있다. 월요일에는 대학 강의를 나간다. 오후 늦게 도장으로 돌아오면 개인 상담을 위해 기다리는 수련생과
강원국학원은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 치유 프로그램 ‘행복대한민국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다’를 5월 12일 천안 국학원에서 시행했다.이 프로그램은 강원도보조금지원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상, 웃음, 상담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심신 건강을 도모하고, 인식의 변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정서적인 외로움을 해소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정명길 강사가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 힐링법 ‘뇌와 웃음’을 지도하여 참가자들이 스스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국학원 학술이사인 우대한 국학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는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선도문화 생활화를 위한 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 매년 선도문화 생활화를 위해 전국 순회강연을 하는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의 이사장 만월 도전은 올해 ‘참 좋은 인생’이라는 주제로 120 인생에 관해 강연한다.오래 산다는 것이 축복이 되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그 해답을 선도문화에서 찾는다.지난 5월 13일 제주 국조전에서 시작한 강연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 평촌고등학교 강명옥 교사는 학생들과 허그를 하거나 두 손을 꼭 잡으며 각자 이름과 희망메시지를 적은 볼펜과 편지를 전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학교’에 대해 담론을 했다. 경기 안양서중 강선희 교사는 편지와 함께 1년 간 써 나갈 성장일기수첩과 비타민, 나비스티커를 담아 선물했다.스승의 날에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감사 선물을 받는 게 당연하던 때부터, 오히려 스승의 꿈을 꾸게 해준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철학이 있는 스승이 되자’를 모토로 하는 홍익교원연합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이다.‘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대표 신선미)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지구시민 120세 건강페스티벌 및 충남지구시민 지구사랑가정 발대식을 개최했다.신선미 대표는 “충남도민이 삶의 주인으로서 목표와 꿈을 이루며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지구시민의식을 가진 지구시민가정으로 양성할 것을 목적으로 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천안시청 일대에서 ‘120세 철학 및 120세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하천 살리기,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이사장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의 대표인 이성민(70) 대표는 젊은 시절 못지않게 활동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사무실에 나와 보고,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꼭 참석한다. 매년 1월 초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을 다녀오는 이 대표는 올해도 참성단에 올랐다. 지난 4월2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지지성명서를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영원한 현역으로 왕성하게
용서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좋은가, 용서와 치유는 어떤 관계인가. 용서와 치유를 철학, 뇌교육, 심리학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5월 12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 교수)은 이날 ‘용서와 치유에 대한 종합적 연구’라는 주제로 제37회 학술대회를 열고, 한국식 치유방법인 선도-뇌교육적 의미와 서양 심리학적 사고방식을 대비해서 고찰했다.김기찬 박사의 사회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선도문화와 용서’라는 주제로 발표한 조남호 교수는 “한국의 선도문화는 깨달음 홍익인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차 뇌연구 촉진 기본계획인 ‘뇌연구혁신2030’을 발표했다. 이때 ‘뇌 이해 고도화와 뇌 활용의 시대 진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뇌 관련 분야에서 특히 뇌 활용을 돕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격히 높아질 미래사회를 예측할 수 있다.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근수)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과 함께 지난 5월 8일부터 ‘두뇌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 중 전문심화과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