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충주 천등산의 천지인성단에 한민족의 천지인(天地人)정신을 상징하는 천부경비가 건립되었다. 이 천부경비는 천지인정신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충북국학원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이다. 충청도와 충주시의 충(忠)은 나라와 인성을 지키는 중심이라는 뜻이며 충주에 있는 천등산(天登山), 지등산(地登山), 인등산(人登山)의 천지인은 천부경(天符經)
"정말 감동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함이 느껴진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에 관해 잘못된 내용을 많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지난 10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석한 권경숙 씨(56세, 서울시 노원구)가 민족혼 교육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권 씨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국학지도자와 국학회원들이 9일 천안 국학원에서 민족혼 교육을 받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코리안스피릿 명상 여행은 참가자가 많아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민족혼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국학원 정문 통천문(通天門)에서 국학원의 건립 의미와 역사, 통천의 의미에 관해 설명
미국 명상여행단 38명이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모악산에서 명상여행을 한다. 이번 명상여행은 (사)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했다. 교수, 의사, 교사, 사업가, 컨설턴트 등 다양한 전문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미국에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와 21세기 뇌과학이 접목된 뇌교육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인성
코리안스피릿은 앞으로의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고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청년들에게 꿈을 찾는 1년의 기회를 제공하는 벤자민갭이어에 재학중인 양민중(20, 남) 군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3기 졸업생이다. 그는 벤자민학교에서 얻은 열정과 자신감을 이어가기 위해 벤자민갭이어를 선택했다. “벤자민학교를 다니고 갭이어를 선택하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갭이어에 입학한 것만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는 없었어
미국 천화명상 여행단 회원 30명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간 홍익정신의 중심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을 방문하여 '지구인 정신 코리안스피릿을 찾아서- 메디테이션(meditation) 투어(tour)'를 했다. 이번 투어는 선도문화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미국인들이 자기 자신을 찾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2일 충남 천안시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지구시민강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강원 부산 등 전국 지구시민운동연합 지부에서 120여 명의 강사가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의 각 지부의 상반기 활동 결산, 우수활동 사례 발표, 지구시민 신규 콘텐츠 시범 강의, 지역별 담론 및 하반기 방향설정 등으로 진행되었다.왕성도 사무총장은 “우리 지구시민강사들이 기존 지식과 방식의 틀에 맞춘 인공지능이 되기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연지능이 되어야 한다. 과거의 정보에 매어서 현재를 재단하는 것
“벤자민 프랭클린은 벼락에서 전기를 발견해 인류를 촛불로 밝히던 시대에서 전기 시대로 전환시켰는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우리 교육을 촛불시대에서 전기시대로 진화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지난 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성규빈 양의 어머니 최수민(47세) 씨와 조은별 양의 어머니 원채연(48세) 씨가 홍익인성교육원을 찾아 학교발전후원금을 각각 300만원 씩 전달했다.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인 벤자민학교에 자녀를 첫 입학시킨 두 어머니는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와 졸업 이후에도 계속되는 성장의
“계속 눈물이 났다. 우리가 뿌리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현재 급한 일에 허우적 거리면서 살고 있다고 느꼈다. 급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해야 할 것 같다.”27일 국학원이 진행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안남숙(53) 씨는 민족혼 교육 후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나는 누구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한 신념을 알게 되었다.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인 그는 “예술가들이 자기중심적이다. 하지만 나는
국학강사대회가 열린 지난 26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210여 명의 국학강사들이 모였다. 일정 중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과정을 마친 국학강사들을 만났다.대전에서 온 나경원(21세) 양은 충남대 2학년 재학 중이라고 했다. 전공을 묻자 “철학과예요. 전공을 선택할 때 제 점수대에 맞춰 지원한 측면도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저에게 잘 맞아요. 같은 공부도 자신이 어떤 의미를 찾아가는지에 따라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특히 국학을 알면 알수록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경원 양은 부모님 두분이 모두 국학강사로 활동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