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0년 주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류 수입량은 전년 대비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맥주와 청주는 각 22.8%, 45.4%씩 감소했고, 와인과 같은 과실주 수입량은 30.4% 증가했다.주류 수입량은 2016부터 2018년까지 평균 28.5%씩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9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3.7%가 감소한 40만 4,229톤이 수입됐다.전체 주류 수입 감소세 * 20년 수입식품 통합시스템 신고현황은 잠정치 임 특히 주류 수
자신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본인의 이름을 불러주고 한국어 공부를 응원한다면 어떨까?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 ‘아미’뿐 아니라 K-pop, K-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높일 교재가 출시되었다.하이브 에듀(HYBE EDU, 사업대표 최영남)는 지난 27일 용산 하이브 사옥에서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초급 한국어 학습교재 ‘런 코리안 위드 타이니탄(Learn! KOREAN with TinyTAN)’의 출시기념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재는 지난해
서울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브랜드를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정원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정원박람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올해 5월로 정식 개최는 연기하고, 비대면 컨퍼런스, 온라인 정원문화프로그램만 일부 진행했다.이번 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Link Garden, Think Life)’이며, 대상지는 만리동광장, 손기정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KF, 이사장 이근)은 주한콜롬비아대사관(후안 까를로스 카이자 로제로, 주한콜롬비아대사)과 공동으로 ‘바람의 구멍 Holes in the Wind’展을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가 까를로스 하까나미호이(Carlos Jacanamijoy, 1964~)의 경이로운 대형 추상 회화들을 한국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이번 전시의 제목이자 주요 작품명인 ‘바람의 구멍’은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월 23일)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하여,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과 함께 4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콜럼버스와 바스쿠 다 가마가 우리 역사와 관련이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되면 역사 공부가 재미있고 흥미가 생길 것이다.이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쌍둥이도 있고, 도플갱어도 존재한다고 하지만 속과 겉이 똑같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 이미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의 삶일 것이다. 그런데도 다름에 그리 관대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말로는 관대하다고 하지만 정작 나에게 닥친 다름 앞에서는 우리는 말과 다
법무법인 감우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이영욱 변호사가 그린 저작권법 웹툰 를 저작권 교육용 만화로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영욱 변호사는 법무법인 감우 파트너 변호사다. 이 웹툰은 총 20쪽 분량으로, 해적판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물 나라에 사는 너구리 남매 가운데 그림을 잘 그리는 동생(나굴)은 자신이 학교에서 그린 캐릭터가 도용돼 각종 상품에 사용되는 것을 보고 좌절한다. 한편 너구리 누나(나링
렌티큘러(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 작가로 유명한 배준성 작가의 신작과 그의 제자이며 작업 동료인 최진순 작가가 3월 3일부터 3월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갤러리그림손 기획 2인전’으로 개최한다.배준성 작가는 회화와 사진을 통해 미술에 본질적 질문을 제시하면서, 재현을 통한 시각적 이미지를 보여줌으로 회화의 개념과 현대적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회화의 조형성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회화를 렌티큘러로 작업하거나 부분적으로 렌티큘러를 사용하여 회화에서 표현되는 평면에 실재감을 보여준다. 이전 전시에 선보이는
주한 대사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잇달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있다. 대사들은 “(김치가 익을)일주일 뒤가 벌써 기다려진다.”, “모든 김치를 좋아하지만 배추김치가 최고” 등의 소감을 말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설을 맞이해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에 절임 배추 1포기와 각종 양념이 들어 있어 버무리기만 하면 바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김치 담그기 꾸러미’를 선물했다. 평소 협력 관계가 있는 58개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김치 꾸러미 수
한국의 토종 애니메이션 가 제93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도전한다. 제작사인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미국 아카데미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말 발표한 제93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1차 후보 총 27개 작품에 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는 해외 제목은 . 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으로 각본 및 연출은 홍성호 감독이,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감독은 김상진 디자이너가 맡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