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아르바이트 청소년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며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인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시행한다.모바일 근로계약서는 청소년들이 손쉽게 작성할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어볼 수 있다. 근로청소년이나 청소년고용 사업주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여성가족부 청소년근로보호센터는 학교밖
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의 저명 기업인, 정치인, 언론인, 경제학자들은 "2020년까지 500만개 넘는 일자리가 AI로봇, 나노, 3D프린팅, 유전공학 등의 발전으로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고, "특히 화이트칼라 직종(사무‧행정직)의 일을 AI로봇이 대체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지난해 뉴욕타임스는 “10년 후에는 70%의 학생들이 지금껏 볼 수 없던 직업을 가질 것(70% of students will have jobs that have not even invented yet.)”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미래 사회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앞으로 보행자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받고 운전자는 도로작업자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로 위 사망자의 40%에 이르는 보행자 및 도로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 단말기를 개발했다.보행자 안전서비스는 신호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 혼잡지역이나 도로 위 공사구간에서 제공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통신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류정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이날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천안 갈전면 아우내 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대표적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열사는 1916년 이화학당에 교비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고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고성 잼버리 수련장 일원에서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10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상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의 구조시범과 우수 산악구조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구조시범은 지상구조대가 산악사고 유형에 따라 응급처치를 함과 동시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26일 오전 10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국외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복궁을 관람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과 한글 보급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재단의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경복궁 안내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경복궁 홍보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오는 10월 3일부터 근대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주제로 갈릴레오 특별전을 개최한다.사고실험에 탁월했던 갈릴레오는 지금으로 말하면 ‘뇌섹남’에 비유할 수 있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두 물체를 묶어 떨어뜨리는 사고실험으로 반박한 예가 유명하다.갈릴레오는 총 13권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는데, 그 중 갈릴레오를 스타로 만든 2권의 책 ‘작은 천칭(1586)’, ‘별의 전령(1610)’과 종교재판을 받게 만든 책 ‘대화(1632)’, 마지막으로 집필한 ‘새
강력사건 피의자 검거, 자살 기도자 발견 등과 관련된 긴급 수배 차량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CCTV가 폭넓게 활용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과 함께 긴급 수배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피해자 구조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센터 통합플랫폼과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이하 WASS)을 연계하여 수배차량 데이터베이스와 지자체 CCTV로 인식된 차량번호를 실시간 비
건국강령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제시한 임시정부 최고의 이론가이자 삼균주의의 독립 국가를 꿈꾸었던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을 기리고자 ‘조소앙선생 일가 독립운동가 14위 합동추모제’가 오는 26일, 경기 양주 조소앙기념관에서 열린다.임시정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장을 서훈 받은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해 임시헌장과 임시의정원법을 기초하고 외무부장, 임시 의정원의장 등을 역임했다. 조소앙 선생은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간에 완전한 균등(均等)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 균등을 실현
2030청년 세대가 일, 주거, 건강, 지역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인식 개선을 실행하는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7월 출범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데에서 나아가 관심 분야에 대한 문화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정책 추진단은 월 10회 이상 7개 분과에 따른 모임을 개설하여, 관심 분과 모임을 주최하고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