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한 달 정도가 지나가고 있다. 정권교체를 위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족되어 그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중 최대 이슈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한 청와대 이전이다. 청와대 이전을 두고 대립된 견해들이 존재하였지만 대통령 당선인은 강력한 의지로 대통령의 용산시대를 선언함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신청사 건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청와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막대한 이전 비용과 안보 공백 등의 이유로 반대 의견도 많았다. 대통령 관저도 집무실과 분리된 공간으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4월 7일(현지시각) 주멕시코우크라이나대사관에 94,364페소(한화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전세계 한인회 최초로 우크라이나 돕기 행사를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한인 동포들의 정성 어린 우크라이나 돕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2차에 걸친 현금 전달 및 입금을 통해 총 104,364페소(약 650만원), 멕시코 체류 우크라이나인 49명에 대한 평균 5일간 숙소지원 총 122,500페소(약 750만원) 등 현금과 현물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차세대 재외동포의 모국 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만14세~18세)은 7월 14일~19일, 7월 28일~8월 2일, 2023년 1월 12일~17일 각 5박 6일간 1,500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대학생(만18세~25세)은 7월 20일~27일, 8월 3일~10일 각 7박 8일간 5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서울과 지방 도시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은 최근 논문 7편을 게재한 《선도문화(仙道文化)》 제32권을 펴냈다.이번 제32권에는 △“지구화, 지구시민, 그리고 홍익인간사상-상생과 조화의 지구촌을 향하여”(김광린), △한뫼 안호상의 회고록을 통해서 본 민족주의와 파시즘론 재고(再考)(조덕제), △흑수백산지구 소남산문화의 옥·석기 조합 연구(정경희)△고조선의 패수와 왕검성(윤병모), △임나 7국의 위치에 대한 재론(박덕규), △훈민정음 해례(解例)와 천부경(天符經)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송옥진), △은평구 ‘천부지모비’의 성격과 변천 과정 연구(박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한국에는 새로운 출발과 커다란 방향 전환의 가능성이 생겼다. 이 절호의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한국은 아시아와 전 세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과 같은 심각한 위기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한국 고유의 가치관과 건전한 문화 및 생활 습관을 다시 회복하고 많은 한국인에게 전하며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그것은 다시 말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전통에 집중해야 함을 의미한다. 해외에서 수입한 문화와 철학은 한국에 맞지 않거나 때론 위험한 점도 있다. 특히 서양에서 온
국학원이 3월 2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기본법의 ‘홍익인간’교육 방향성 재조명”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심백강 박사는 “고조선의 ‘홍익인간’ 정신과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2차대전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이제 당면한 과제로 중화중심주의 사대주의, 민족혼을 말살한 일제의 식민사관, 무비판적 서구지향화를 타파하고 한국혼이 살아 있는 교육, 뿌리 깊은 국적 있는 교육, 즉 경제혁명과 정치혁명을 넘어 교육혁명을 이룩하는 것이 이 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2동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기본법의 ‘홍익인간’ 교육 방향성 재조명”을 주제로 교육기본법 개정 관련 2차 국민대토론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권나은 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홍익인간’ 사상은 외국의 어느 사상 못지 않게 위대한 철학이며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홍익인간’을 명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는 바로 ‘홍익인간’이다”고 말했다.이어 권 원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 잡은 공연장 일지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3월 문을 연 일지아트홀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 공연문화를 이끌며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했다. ‘소통과 나눔의 장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일지아트홀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친밀한 소통을 위한 최적의 공간구성과 감동과 환희를 주는 무대 및 객석 시스템으로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하며 대중문화의 다목적홀로서 자리매김하였다.일지아트홀은 △쇼케이스 △콘서트 △팬미팅 △팬사인회 △제작발표회 △무비토크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지아트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전 부산지방경찰청 청장“스포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전통문화 및 전통무예의 계승발전을 기대하며”1920년 일제강점기에 탄생된 조선체육회가 식민치하에서 짓눌리고 힘들어하던 국민에게 체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주었듯이 국학기공협회도 국민께 건강과 희망을 선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윤석열 정부에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첫째, 코로나시대 출구전략으로 어둡고 약해진 국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예산지원, 대국민홍보활동 등을 통해 생활체육종목 활성화 정책을 펼쳐주기 바랍니다.둘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미래인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새 정부에서 시행하기를”새 정부가 출범할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정책이 교육정책입니다.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에 교육에 대한 정책을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움이 컸습니다.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우리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그에 맞는 실천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인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미래사회는 우리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이 정말로 중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