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홍식, 배준성, 유의정 작가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아트에이전시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의 협업하여 7월 10일 개막한 《Grand Art Celebration》展이다.《Grand Art Celebration》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하여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개관전으로 기획했다.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유수
일본어에서 토끼를 일컫는 ‘우사기’는 고구려 이두인 ‘烏斯含(오사함의 옛 발음)’의 흔적이며, 청국장을 뜻하는 ‘미소’ 역시 고구려어 ‘미순’의 흔적이라고 한다. 현재 전하지 않는 고구려인의 언어는 과연 어떠했을까?동북아역사재단(이하 재단)은 ‘문자’라는 키워드를 통해 고구려사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구려 시대 문자 관련 사료를 집대성해 역사‧문화적 의의를 밝히는 신간 〈고구려의 문자문화〉를 발간했다.만주 벌판의 광활한 영역을 지배했던 고대 동아시아 강국 고구려. 하지만 부족한 사료로 인해 우리 역사에서 향수와 아쉬움을 주는 시공간
포슬포슬한 제철 햇감자로 만드는 존맛탱 샐러드.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햇감자의 계절’ 7월이 왔습니다! 이맘때 먹는 감자는 그야말로 포슬포슬 살살 녹는 맛이지요. 제가 사는 제주는 당근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감자도 무척 크고 맛있답니다. 그냥 쪄 먹어도 고소함 그 자체에요. 맛도 있는데 다양한 비타민, 항산화, 칼륨까지 갖춰 능력치가 어마어마한 친구랍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간식으로, 아침 간편식으로 너무나 좋아요! 포슬포슬 고소한 햇감자로 오늘은 샐러드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갓 구운 빵에 발라먹으면 너무나 맛있어요. 식빵에 샌드위치 속으로 넣거나 모닝빵, 바게트에도 무척 잘 어울리죠. 이번에 장을 볼 때는 집에 있는 봉지를 들고 가서 재활용했어요. 종종 비닐이 생기면 챙겨뒀다가 마트에 가져갑니다. 쓰지 않는 게 최고! 그다음은 재활용이 아닐까 합니다. - 준비해줍서(재료) 햇감자 존맛탱 샐러드 재료. 오른쪽 비건버터는 생략 가능하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감자 400g 유기농 병아리콩 (병조림 사용) 소금 설탕 ( * 탄화골분이 사용되지 않은 것) 후추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이네즈 비건 버터 (생략 가능) TIP. 소이네즈와 비건 버터는 검색해보면 시중에 꽤 많이 나와 있어 이제 마트에서도 많이 보여요. 설탕과 관련해 ‘탄화골분’은 숯으로 태운 동물 뼈를 일컫습니다. 설탕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소뼈를 태운 탄화골분을 주로 사용하는데 성분표시가 없습니다. 가급적 백설탕을 사용하지말고 황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죠. - 조리 순서 1. 감자를 물에 씻어 줍니다. 2. 씻다 보면 거뭇거뭇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이 부분은 자칫 흙 맛이 나니 잘 제거해 주세요. 햇감자 존맛탱 샐러드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설탕 3티스푼, 꽃소금 1티스푼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4. 잘 씻은 감자를 빨리 익을 수 있도록 썰어서 넣어줍니다. 통감자는 20분, 자른 감자는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5. 푹 찔러서 다 익었으면 볼에 건져주세요. 햇감자 존맛탱 샐러드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6. 뜨거울 때 소금 2티스푼, 설탕 2티스푼 넣고 으깨줍니다. 뜨거울 때 훨씬 잘 으깨져요. 7. 소이 마요 2숟가락, 홀그레인 머스터드 2숟가락, 후추를 취향껏 넣어줘요. 비건 버터는 1숟가락을 넣는데 생략 가능합니다. 병아리콩까지 넣고 비벼주면 완성! 햇감자 존맛탱 샐러드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끝으로 내가 사랑하는 그릇에 멋지게 담아줍니다. 포슬포슬 햇감자 샐러드로 만든 스마일.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담다 보니 괜스레 웃고 싶어 웃는 모습을 표현해 봤어요. 맛있게 드시고 웃을 일만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남북한 국경 너머 DMZ(DMZ Beyond Inter-Korean Borderlands)”를 주제로 연구논문 4편을 수록한 여름특집호 《Korea Journal》을 기획했다. 올해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정전협정 70주년(정전협정 체결 1953년 7월 27일)이 되는 해다. 이에 정부는 2022년 8월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을 북한에 제안하고, ‘신(新)통일미래구상’을 추진하는 등 남북 정세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박다솜 작가의 개인전 《납작한 불 Flat Fire》이 7월 1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갤러리에스피에서 진행된다.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전시를 준비해 온 겨울과 봄 동안의 결과물로, 한여름에 진행하는 전시 기간과 상응하기도 대치되기도 한 ‘열’을 주제로 다룬다. 줄곧 사람의 신체를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삼아온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열의 움직임과 태도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몸 사이의 상관관계를 시각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작가는 불이라는 전형적인 형상을 불가피하게 사용하는데,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 작품 안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3년 기획공연으로 8월 30일, 31일 양일간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는 첫날인 8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 (Carl Orff, 1895~1982)의 무대 음악형식의 칸타타(성악곡) 를 선보인다.이번 기획공연은 지난 4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에드워드 엘
오는 8월 10일~22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3)이 올해의 공식 포스터,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대안영화제인 네마프(Nemaf)는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풍성한 대안영화, 대안영상예술, 에세이 영화, 다큐멘터리, 비디오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네마프2023의 주제는 ‘안전한 신체의 확장’. '안전한가'라는 물음은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현실과 관행들을 되돌아보면서 다양하게 변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는 8월 4일(금)까지 모모킴, 알베르키위, 이경훈 작가의 3인 그룹전 《Our Summer Nights》을 개최한다. 삼원갤러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밤, 무더운 하루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선물과도 같은 작품을 통해 여름의 감성과 기억을 나누고자 한다.모모킴 작가는 , , , 등의 다양한 영감과메시지를 전하는 시리즈 작품과 작가의 시선을 통해
아이의 기질을 알아보는 브레인컬러 테스트. 사진 BR뇌교육 제공. 초등학교 3학년 지윤이(가명)는 지역축제에서 브레인 컬러로 알아보는 기질 테스트 부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지윤이의 브레인 컬러는 초록색으로 모범적이고 도덕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유형입니다. 남들의 평가가 중요해서 피드백에 예민할 수 있고 신중하며 완벽해지고자 하는 성향이 있어 무엇을 시작하거나 선택할 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반면, 어머니 소정 씨는 주황색으로, 초록색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나타냅니다. 활달하고 순발력이 좋고 사회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은 유형이죠.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향의 소정 씨는 지윤이의 신중함을 다소 답답해하며 아이의 선택을 기다려 주기보다는 다그치거나 앞서서 끌고 가고자 했을 것입니다. ”지윤이가 마음을 먹도록 기다리고 응원을 해줄 때 초록색 컬러의 리더십이 발휘될 것“이라는 조언에 어머니는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자 ‘우리 아이 브레인 컨설팅’을 신청했습니다. 우선 소정 씨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아이의 반복적인 행동 패턴(CBC_Child Behavior Checklist)을 분석하면서 아이의 수준과 상태, 향상할 아이의 문제점과 학부모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 소정 씨가 초3 지윤이의 반복적인 행동패턴(CBC)을 점검한 표. 사진 BR뇌교육 제공. 어머니의 점검 사항을 살펴보면, 지윤이는 공부에 흥미가 없고 학습할 때 딴짓을 많이 한다, 혼자서는 학습하기 어려워한다 등 자발적인 학습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인내심이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며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잘 표현하지 않아 엄마로서 답답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학습습관이나 집중력, 감정조절, 바른 생활습관 등에서 어머니는 불만족스러운 행동을 다수 표시한 것과 달리 제가 만난 지윤이는 자기표현을 잘하고, 딴짓 없이 교사의 요구에 매우 잘 따라오며 집중했습니다.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으로부터 받는 지윤이의 평가는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머니 소정 씨는 지윤이의 학습습관, 집중력, 감정조절, 바른 생활습관 등 다수항목에서 불만족스러운 행동이라고 표시했다. 사진 BR뇌교육 제공. 선생님은 모르는 적절치 못한 행동을 엄마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원인을 현재 정서 상태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 규범성의 수치를 본다면 지윤이는 어른에 대한 신뢰가 있고 어른의 말에 수용적인 아이입니다. 그러나 부모에 대한 정서 면에서 부모를 신뢰하면서도 강압적으로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평상시에 엄마인 소정 씨가 지윤이에게 의견을 묻고 그 의견을 존중하기보다 엄마의 판단대로 결정할 때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참조. BR뇌교육 인적성검사 결과 일부. 엄마가 주도성을 가지는 경우, 아이들은 의존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협동심이 강한 지윤이는 또래 관계에서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는 아이여서 친구들과 놀 때는 매우 주도적이다가도 집에서나 어른이 개입하는 상황에서는 의존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높일 때 가정에서도 또래 관계에서도 일관된 주도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 지윤이는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과제를 수행하기보다는 칭찬과 격려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면, 스스로 신발을 예쁘게 벗어 정리하기보다 어른들의 칭찬을 받기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정서 상태죠. 10대 아이들의 두뇌발달과정을 보면 이 시기에는 학습 뇌가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사고력, 집중력 등 인지적 뇌 발달 뿐 아니라 정서 발달이 매우 중요하게 변화하는 시기여서 재미있고 즐거운 학습경험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때 형성된 정서 안정과 자신감이 학습 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뇌변연계의 긍정적인 학습경험이 중요한 이유를 ‘보상회로 시스템’으로 설명드릴 수 있죠. 살면서 좋았던 경험은 보상회로 시스템에 의해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만족감, 즐거움을 계속 느끼고자 하는 뇌의 시스템 때문인데 음식이나 게임 등 쾌락의 감정을 유발하는 도파민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로 향합니다. 도파민을 분비시킨 행동은 감정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행동을 계속하고 싶게 만들어 그런 행동이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게 되고, 혹은 과도하게 반복될 경우 중독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결정하고 계획하는 것이 전전두엽의 보상가치 판단에 의해서입니다. 만약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무척 괴롭고 힘들었다면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이 아니라 해로운 행동이라고 판단할 때 나오는 호르몬, 글루타메이트를 분비하게 되고 그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으려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성취감을 느끼며 뇌의 보상회로 시스템을 잘 작동시켜야 앞으로 학습을 발전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학습뿐 아니라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죠. 또래 관계에서 리더십과 주도성을 발휘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가져야 사회성에서도 적절한 보상회로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윤이의 성장 솔루션 첫 번째는 “엄마 주도에서 아이 주도로 바꾸기”입니다. 아이들의 뇌 발달 과정을 배우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받으면서 소정 씨가 먼저 결정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노력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서부터 지윤이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엄마가 해줘~”라고 의지하던 모습이 줄고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던 지윤이가 “나 때문에 엄마랑 아빠가 싸우게 된 것 같아 미안해”라며 사과해서 엄마가 놀랐다고 합니다. 학원도 본인이 선택하니 스케줄이 힘들어도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정화하는 수업. 사진 BR뇌교육 제공. 두 번째 솔루션은 지윤이의 “감정을 정화하는 수업”입니다. 괜히 동생에게 짜증이 나고, 불쑥불쑥 친구들에게 강하게 튀어나오던 감정들을 다 꺼내어 신문에 담아보고 그 감정을 다 던지고 날려버렸습니다. 감정은 감정일 뿐이며 감정의 주인이 나라는 것, 그래서 그 감정을 버릴 수도 있고 내가 선택할 수도 있다는 원리를 아이가 깨달았습니다. 신나게 신문지 찢기 활동으로 감정을 충분히 발산하고 나서 고요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죠. 감정 너머에 있는 나를 사랑하면서 나 자신을 가만히 안아주고 존중해주는 명상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신을 만나는 명상시간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긍정성이 커지고 편도체의 기억과 감정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감정 너머에 있는 나를 사랑하면서 나 자신을 가만히 안아주고 존중해주는 명상. 사진 BR뇌교육 제공. 세 번째 솔루션은 작은 활동부터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경험하기”입니다. 예를 들면 할 수 없다고 판단한 GYM 자세를 포기하지 않고 해낸다든지, 힘든 자세를 몇 분간 지속하면서 한계를 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뇌교육 선생님의 지도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메타인지 훈련을 했죠. 처음에는 명상, 체조 등을 열심히 하고 나서도 “재미없었어요”, “지루했어요”라고 하던 말투가 점차 바뀌어 성취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보처리 습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보처리 기관인 뇌는 어떤 정보를 처리하는가가 매우 중요하죠. 긍정적, 도전적, 집중력, 자신감, 그리고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두뇌역량 강화는 현재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데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추게 하는 대단히 중요한 뇌 훈련입니다.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멋진 행동도, 행복하다는 감정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죠. 내 뇌의 주인이 나임을 알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효심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올해 14년 차의 아동‧청소년 두뇌 코칭 전문가. 현재 BR뇌교육 수원영통센터 원장.
갤러리이배가 7월 11일 개막하는 기획 전시 《Working and Living》은 그리기와 살아가기를 동일한 선상에서 실천하면서 30대부터 60대까지 서로 다른 세대를 살아가는 여성작가 4명을 통해 그들의 그리기의 목적이 곧 삶이며 자아 발견임을 확신하고, 삶을 통찰하는 보편적인 관심사와 진리는 세대와 무관함을 확인하고자 한다. 참여작가는 김시원, 정직성, 이진이, 염진욱. 30대 김시원 작가에게 회화는 자신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탐구하며 해방시키는 과정이자 결과로써 매우 개인적인 영역이다. 신체의 다양한 감각 신호들이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