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3지부(인덕찬 대표)는 1월 8일(토) ‘사랑의 반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한 27명의 봉사자들은 노원구 내 복지 사각지대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몸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인덕찬 대표는 “추운 겨울에 달콤하고 부드럽던 어르신들의 추억을 생각하며, 이달에는 특별히 영양 만점의 단호박죽과 단백질이 풍부한 코다리조림을 준비하였다.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건강하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 많이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12월 29일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우수봉사 단체상을 수상했다.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개선 및 캠페인 활동과 환경인성교육 등을 통한 의식 확장 및 실천 독려 활동,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ㆍ물품ㆍ반찬나눔 활동 등을 다년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5월 동해에 무궁화 공원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내 고장 하천 살리기 EM흙공 만들기ㆍ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매년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환경의 날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
“제 첫 개인전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소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온 게 믿어지지 않아요.”재기발랄한 18살 조원정 캐릭터 작가가 데뷔전 ‘퐁퐁이의 첫 번째 꿈 이야기’를 17일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었다. 19일까지 3일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을 잘 하지 않아도 되요. 나는 그냥 나에요.”, “너의 소리를 내봐” 등 코로나가 심각해져 힘든 시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힐링이다.이번 전시에는 조원정 작가가 전문 창작 앱을 통해 그린 펭귄 캐릭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는 12월 8일(수) 거성시장에 위치한 지구시민 무료급식소(연제구 거제2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봉사활동으로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회원 7명이 모였다. 회원들은 7일부터 미리 배추를 절여놓고 김치양념을 준비했으며, 8일에 지구시민 무료급식소에 모여 100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9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될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의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에서 도시락과 함께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1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곽충훈)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극복할 친환경 교육과 'EM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양경님 사무총장은 "나부터 지구를 사랑하며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다음 세대들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만큼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지구시민연합
오랜 습관을 벗어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꿈을 찾는 1년’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8기 박규현 학생은 지난 11월 3일부터 9박 10일간 진행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제주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에서 오랜 습관을 깨고 변화를 일으킬 계기를 만났다. 다음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일깨운 박규현 학생의 체험기이다.이번 제주 지구시민 캠프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군산오름에 올라 태평양을 바라보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라고 온 힘
“매일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칭찬해주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긍정적인 얘기를 해줘라. 몇백km 자전거 종주를 하고 대회 나가서 상을 받은 것이 멋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작은 것이라도 변화하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이 멋있는 것이다.”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최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렸다. 9박 10일간 제주도에 울려 퍼진 청소년들의 함성 소리는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로 가득했다.이번 캠프를 이끈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임정명 대표)는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다.임정명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대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은 더욱 춥게 다가오는 듯하다. 우리 지구시민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