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정(40) 씨는 단월드 성남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하여 지난해 6월 받은 파워브레인메소드(PBM)교육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몇 안 되는 모임에서도 발언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발표 불안공포가 심했다. 그런데 PBM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나서서 발언을 하고 있었다.‘어, 이게 뭐지? 왜 매번 느끼는 불안공포가 여기서는 괜찮은 거지?’ 애정 씨는 다른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이제껏 자신을 괴롭혀온 문제에서 벗어날 길이 생긴 것 같아 날아다니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1년이
지난 한해 학대 피해로 인해 사망한 아동의 수는 28명. 그중 64.3%가 0세~1세 아동으로 신생아 및 영아가 취약집단으로 분석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년 제3회 아동학대 예방포럼’을 개최했다.‘사망한 학대피해 아동을 추적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2018년 아동 학대 사망사건 전체를 대상으로 그 현황과 사망원인을 살펴보고 학대행위자, 피해자의 특성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토론했다.아동학대 사망의 유형을 보면 치명적 신체학대가 11건, 자녀 살해 후 자살이
건조된 목재에서도 피톤치드가 나올까? 최근 목조주택과 실내 인테리어 등으로 친환경 목재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공된 목재에서도 피톤치드가 나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를 건조하여 제재한 직후 내뿜는 휘발성 물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건조된 목재에서도 모노테르펜(monoterpene)과 세스퀴테르펜(sesquiterpene) 등 피톤치드 성분이 85% 이상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가평과 남해의 소나무와 편백 원목을 제재하여 저온 건조한 뒤, 일정한 크기로 시편(試片)을 만들어 휘발성 물질을 측정한 결과
정부는 남북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접경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DMZ 평화의 길’을 조성했다. DMZ 인근의 접경지역 10개 지자체를 경유하는 도보여행길 500여 km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고성, 6월에는 철원, 8월에는 파주 등 3개 구간을 개방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에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추진 기관인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3개 기관은 국민과 함께 세계적인 도보여행길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DMZ 평화의 길 국민참여조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국민참여조사단은 도보여행길의 안전성, 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에서 “35년간의 군 생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공공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보훈 분야의 적임자로 판단해서 임명했다. 보훈단체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지원해야 국민도 애국심·충성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햇볕이 따가운 오후 2시 70~80대 어르신 25여 명이 기체조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서울국학원 교육장에는 여름 태양의 열기 대신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에 쏟는 열기가 뜨거웠다. 서울국학원이 지난 8월 6일부터 시작한 2019어르신 인문학아카데미로 어르신들에게 12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자급자족하는 원리를 알려주고 체험하는 강좌이다.이날 강좌는 세 번 째로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2(심기혈정편)’이다. 어르신들은 원리를 배우고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강좌에서는 안미영 국가공인브레인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ㆍ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124개 기업이 참여하고 5천여 명의 구직자 채용상담을 실시했다.박람회에는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19개와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
시간에 쫒기고 천편일률적인 보여주기 식, 과시하는 결혼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결혼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의 ‘행복한 결혼식’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을 17세 고등학생이 차지했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결혼식》 슬로건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작은 ‘생각을 바꿈, 행복을 가꿈’이 선정되었다.공모전은 행복한 결혼식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관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12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었다.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3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최우수
서울 한양도성 사대문 중 하나로 정동사거리에 위치했던 돈의문이 1915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지 104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되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다.문화재청은 20일 서울시,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공동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에서 ‘한양도성 돈의문 IT건축 개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4개 단체가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협약사업을 체결한 결과로,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돈의문을 IT기술(가상‧증강현실)로 복원하고 모바일, 키오스크, 체험관 등을
오는 22일부터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출범해 올해로 열두 돌을 맞이했다. ‘인플루언스(Influence),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마케팅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 광고 시장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공유한다. 특히 전 세계 60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