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0일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소등캠페인을 전개한다.‘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20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하며, 오후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서울타워를 비롯해 서울시 청사, 서울시 산하기관과 자치구 청사 등 공공기관, 숭례문, 광화문, 덕수궁, 국회의사당, 63스퀘어, 롯데월드, 예술의전당 등 서울의 주요건물에서도 밤 9시부터 5분간 소
지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외관은 포장 구매용 종이컵이나 1회용 플라스틱컵과 같지만 특수한 재질로 제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reusable cup)’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8월 4일 개최한 새말모임을 통해 ‘리유저블 컵’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다회용 컵’을 선정했다.이와 관련해 6일부터 11일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수용도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70.7%가 ‘리유저블 컵’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고,
콜롬비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두케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역외로는 최초로 한국을 단독 방문하며, 이번 정상회담은 우리에게도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와의 첫 대면 정상외교이다.이번 콜롬비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 간 강력한 협력 의지가 바탕이 되어 성사되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탐라의 기백과 제주의 ‘삼무三無정신’을 펼칠 평화리더 500인이 도민들과 함께 온라인 공간에서 만난다.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제주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젊게, 행복하게, 모두 평화롭게’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섬 제주를 창조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제주를 함께 열어 갈 리더를 양성하고 연대하는 축제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청년 환경운동 NGO인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미청넷(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오는 8월 20일 정오부터 온라인 화상 줌(ZOOM)에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고 문제해결에 관심을 촉구하는 ‘쓰레기산 OUT’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홍다경 대표는 “쓰레기산은 간접살인”이라며 “대부분 불법 폐기물 투기로 생성된 쓰레기산은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직접적으로 주민들과 실제 땅 소유자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9일(목)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ㆍ생활환경학ㆍ미래학 등 7개 학과 정규과정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한 강좌까지 총 215개의 강좌를 9월 6일(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하반기 강좌는 각 강좌별 수업 특징에 따라 대면ㆍ비대면ㆍ블렌디드(혼합)로 운영되며 1차는 9월 6일(월), 2차는 11월 1일(월)부터 개강한다. 단,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실시간 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블렌디드(혼합)란 대면ㆍ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혼합하여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월 18일 밝혔다.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는 정책이다. 교육부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4개 지표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8월 14일(토), 강릉시에서 '청소년 온(溫)택트 공(共)부하는 생(生)활 프로젝트'로 홀몸어르신 5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지역은 현재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로 반찬은 지구시민 회원들 개인이 조리하여 준비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배달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황칠 진액을 넣은 황칠 삼계탕과 고추무침, 미역줄거리무침, 어묵볶음, 김치겉절이를 조리 하였고,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최진아 회원이 황칠 도시락김을 후원했다. 반찬 조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2021년 행정안전부 후원 '국난극복의 DNA를 찾아가는 역사문화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창덕궁을 찾았다.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린 올해 5월 중 맑은 날.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답사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모집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하여 안전하게 했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어 광해군 원년인 1608년에 다시 지은 돈화문은 한국 전쟁도 비켜간 덕분에 400년 전 그때 그 모습으로 우리를 맞는다.돈화문으로 들어서면 창덕궁의 첫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8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 회복을 위한 EM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1년 강원도 교육청 민간봉사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온(溫)택트 공(共)부하는 생(生)활 프로젝트' 자연환경봉사활동을 춘천시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것이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자 8명과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봉사단 3명이 함께 했으며, 춘천시 석사벌말공원에서 EM흙공을 만들었다. EM흙공을 던지기 위해 석사천으로 이동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정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