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목표를 이루는 두뇌의 힘을 키운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과 가슴 뛰는 지구경영자의 꿈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아동청소년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 국학원 4층 대강당에서 '일지영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일지영재로 활동한 청소년들과 학부모 6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제뇌교육협회 이정한 국제협력이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 등 뇌교육 기관과 교육관계
2019년 한 해 동안 총 392개의 새로운 사회적기업이 탄생하였고, 활동 중인 전체 사회적기업은 2,435개로 늘어났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마지막(여섯 번째)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4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에 따라 2019년 한 해 동안 총 392개의 새로운 사회적기업이 탄생하였고, 활동 중인 전체 사회적기업은 2,435개로 늘어났다. 이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47,322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28,628명(60.5%)이다.새로 인증받은
겨울방학을 맞아 뇌를 기반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심과 책임감, 포용력을 키울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한국판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1월 4일과 5일 충남 천안, 1월 18일 경북 구미에서 ‘인성영재 캠프’를 개최한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정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성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뇌교육협회는 지난 12월 21일, 경북 안동예술의전당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자녀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강연회에 앞서 김윤정 경북뇌교육협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어떤 시대가 될 지 두려움과 근심, 걱정이 무척 많다. 오늘 강연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4일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53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올해 총 649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1단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서면‧현장심사, 2단계 권역별 인증심사, 3단계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535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분야별로는 교육‧법률‧사회‧복지
신라 천년 고도 경주시가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매년 한국과 중국, 일본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지난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3국이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로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합의를 한 것으로 시작되었다.그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는 2014년 한국 광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가 선정되었고, 2015년 한국
충남 천안에서 처음 만난 조여정 양(13)의 첫인상은 나이보다 어른스러웠다.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또박또박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맞벌이인 부모님을 대신해 6살 어린 남동생을 챙기고, 집안일을 종종 하면서 자신이 할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편이었다. 차분하고 부모님의 속도 썩이지않던 여정 양에게 어릴 때부터 영향을 미쳤던 것은 바로 ‘뇌교육’이었다. 4살 때 처음 뇌교육을 체험한 여정 양은 엄마 조정화(46) 씨의 권유로 쭉 뇌교육 수업을 받았다. 조 씨는 “당시 인터넷을 통해 BR뇌교육(비알뇌교
지난 19일 서울 가산중학교(교장 이한민)는 올 한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 ‘목은제-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개최했다. 악기연주와 댄스, 치어리딩 등 공연 가운데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목은제 축제 무대에 오른 13명의 학생들은 청홍배자의 무복을 입고 기운차고 부드러운 태극기공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아이들 몇몇을 만났다.2학년 김세진 학생은 “처음엔 생소했는데 전통을 살린 스포츠여서 재미있어요. 국학기공을 하면서 성격이 좀 온화해지고 차분해졌죠.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구석기를 대표하는 전곡리 유적지와 신석기를 대표하는 암사동 유적지 유물을 한 자리에서 보고 당시 인류의 도구를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인간과 도구, 우리는 석기인이다’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지질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각 유적지 발굴 유물 75점, 복원제작품 74점, 석기 재료인 암석 표본 11점 등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를 통해 수만 년 전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을
“이제는 한계를 넘는 게 재미있어요. 도전이 거듭될수록 한계 너머에 새로운 장벽이 보이더라고요. 한계에 부딪히면 그 한계를 돌아가는 게 아니라 넘을 수 있는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넘어야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송재영(충남 온양중2)군은 세 번의 도전 만에 올해 일지영재 6기에 합격했다. 지난 3년간의 도전으로 재영 군은 우선 체력이 좋아졌다. 동네 뒷산만 올라가려도 허덕거리던 재영이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 한라산을 거뜬하게 등반할 정도가 되었다.그러나 재영이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