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공동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대전’)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대전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진로 상담(컨설팅), 온라인 토
복합문화생태 산업 도시,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허브 도시, 4차 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제2도약을 선도하는 도시. 2017년 11월 촉발지진이 발생하고 4년 여 만에 ‘재난극복의 상징도시’가 된 포항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이다. 11월 23일,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덕 시장을 만나 21세기 미래 도시 설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포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테마 여행 '갯차 코스'를 개발하고 반응이 뜨거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
산업통상자원부ㆍ고용노동부ㆍ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차로의 산업전환에 따른 인력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인력사업 설명회를 12월 2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차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이라는 양대 축으로 급속한 전환이 진행 중이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연구개발 능력 및 관련 인력 부족을 미래차 진출의 가장 큰 애로요인(42%)으로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미래차 전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나 근로자들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기아, 한국닛산,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5만7,2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1만8,282대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마이티 1만7,406대는 브레이크 호스 조립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월 1일부터 자동차 튜닝을 원할 경우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업체별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자동차튜닝 알리고’를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9년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자동차튜닝 산업은 규제 완화등 지속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튜닝건수가 2018년 16만4천여건에서 2020년 24만2천여건으로 증가하고 시장규모도 2018년 3조8천억원에서 2020년 4조5천억원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그러나 중소튜닝업체는 보유 기술을 시장에 홍보할 창구가 없고
케이트 소퍼의 《성장 이후의 삶》(안종희 옮김, 한문화, 2021)은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다.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보면 인간이 지금 이대로 계속 살아간다면 아마도 공멸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살기 위해 소비하는 방식으로는 우리의 삶이 기쁘지 않다.환경론자들은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를 회복하려면 녹색기술과 재생 에너지 사용, 환경 복원, 산림녹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장 이후의 삶》에서 케이트 소퍼는 이런 기술적인 수단만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동시에 번영에 대한 혁명적인 사고전환과 성장 중
SK 뉴스쿨 외식경영과를 2020년 졸업한 최애리(포시즌스호텔서울 근무) 씨는 이 학교에서 만난 강사들이 자신의 실무 경험을 눈높이에 맞게 알려준 덕분에 외식경영에 관해 외연을 넓힐 수 있었다. 그는 SK뉴스쿨의 큰 강점으로 ‘실무 교육’을 꼽았다.또 같은 해에 졸업한 정보보안과 이용민(SK 쉴더스 근무)씨는 “비전공자라도 1:1 맞춤 교육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더불어 다양한 비전 인문 수업으로 단단한 내면을 구축해 전문성을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해 건강한 사
10월 24일 국학원에서 박상돈(72) 천안시장을 만났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초유의 자동차 극장 방식 축제를 도입해 ‘흥타령 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는 스스로를 ‘나이 든 청년’이라고 칭하며, 청년들을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한다.“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것이 청년이 가진 잠재력입니다. 당장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꿈과 상상력이 있는 한 언제라도 폭발할 날이 있게 마련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미래를 즐겁게 상상하면서 지금 현재를 투자하세요.”빈농의 7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난 그가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11월 4일(현지 시각) 헝가리 국빈방문 최종 일정을 마치고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하며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굳건한 지지도 확인했다.”며 “높아진 국격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에 '부다페스트를 떠나며'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10월 9일(토) 오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및 UAE관을 방문하였다. 2020 두바이 엑스포(2021.10.1.-2022.3.31.)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연기해 이번에 열리고 있다.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UAE측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