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골목, 마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도시재생 분야 예비 청년혁신스타 12팀을 선발했다.예비 청년혁신스타는 국토부가 LH, HUG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창업가 육성대회에 응모한 총 82팀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한 우수 청년창업팀이다. 각 권역별 주제에 맞춰 청년창업가들은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였고, 전반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도시재생에의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제안한 팀들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예비 청년혁신스타로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구뇌교육협회는 지난 5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 교육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연회에 앞서 이소미 대구뇌교육협회 대표는 “사회가 변화하면서 교육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희망을 만나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중생대 공룡과 신생대 포유류의 진품 화석 및 현생 동물 표본 85종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와 기능을 상상하고 유추해볼 수 있다. 중생대 공룡 알과 알둥지를 비롯하여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생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을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유산으로 일제강점기인 1920년, 서울 배제고보에서 열린 ‘전조선야구대회’로 시작되어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희망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로 100회 째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1986년 제67회 대회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뭉쳐라! 서울에서, 뻗어라!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한기준)은 해양안전과 관련된 체험형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하고, 10월 2일부터 해양안전교육에 활용한다.가상현실 해양안전교육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부산‧인천‧동해‧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가상현실 해양안전교육 콘텐츠는 ▲항행 위험상황 ▲선박조종(입·출항) ▲야간 선박등화(燈火) 등 3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콘텐츠를 통해 교육생들은 항해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항법, 야간 등화 식별법 등 선박 항해에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스페인어‧프랑스어)’을 발간해 지난달 30일부터 국내‧외에 배포하기 시작했다.이번에 발간된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은 지난 2017년에 발간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청소년판(영문)’을 스페인어‧프랑스어 사용 국가에 맞춰 콘텐츠를 개선해 우리 국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번역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토의 변화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서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했다.이번 다국어판은 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旌善 鳳陽里 쥐라기礫岩)’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6호로 지정했다.‘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은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암석으로, 한반도의 옛 환경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역암 퇴적층의 단면에서는 퇴적환경, 지질, 기후 등의 퇴적학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국내 역암들을 대표할만한 자료이자 표본으로서 가치가 크다. 정선 봉양리 쥐라기 역암은 역(자갈)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 역의 모양과 크기, 고르기 등이 다양하게 관찰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옥류천 청의정에서 벼베기 행사를 펼친다.지난 6월, 모를 낸 벼는 궁궐이라는 엄격한 공간에서 절기의 변화를 거쳐 어느덧 결실을 맺고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할 벼의 품종은 ‘조운벼(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품질 조생종)’을 선정했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와 친예례(親刈禮)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달 30일, ‘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발표했다.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주관하고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3개 분야에서 공모를 한 이번 공모전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10개국에서 총 633작품이 출품되어 42:1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15작품 중 6작품이
지난 8월 14일~22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한국‧일본 벤자민학교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에 참여했다. 낯가림이 심한 내가 뉴질랜드에 가서 언어가 다른 일본인 친구들, 낯선 한국 친구들과 9일간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이번 캠프에 가겠다고 선택한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스스로에게 칭찬보다는 자책과 반성만 하다 보니 자신감이 없었다. 그런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명상을 체험한 후, 내 감정을 알아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