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0일(토)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120세 라이프, 러브유어셀프 뇌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는 뇌명상학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한다.동아시아 정신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명상(meditation)’은 심신안정과 스트레스관리 차원을 넘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을 중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최근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월 12일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전국 지구시민(Earth Citizens) 개인·가정·사업장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과 자연환경과 산림기능 복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은 “그동안 지구시민회원들이 모아주신 기금이 자연재해 및 재난 발생 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 강원도
해양수산부는 4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보릿고개가 끝나갈 때 찾아온다는 '보리고래'를 선정했다.보리고래는 참고래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평균 몸길이가 12~14m, 체중이 30톤에 달하는 대형고래이다. 낫 모양의 등지느러미가 있어 비슷한 특징을 지닌 참고래나 브라이드고래와 혼동되기도 한다. 보리고래는 북태평양 전 해역에 분포하며, 주로 먼 바다에서 2~3마리 정도 무리지어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보리고래라는 이름은 보리를 수확할 시기에 연안에 자주 출현한다고 하여 붙여졌다. 가을에 수확한 식량이 떨어지고 보리는 채 여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22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서해에서는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남해에서는 5곳이 선정되었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미세먼지를 낮추는 다양한 생각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생각(아이디어)이 미세먼지 걱정없는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 제안서에는 일상생활, 과학기술 등과 접목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기대효과 등이 담겨야 한다.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관련 사업 추진 시 적극 검토, 반영될 예정이다. 일반 의견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졸업하고 벤자민갭이어까지 마친 이경은(23) 씨는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함께 힐링하고 성장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인천 지구시민청년연합(YECO) 회장으로 인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뉴질랜드 지구시민 발런티어 활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취직 공부나 스펙 쌓기보다는 세상을 위한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이경은 회장을 만났다.활기차게 웃으며 다가오는 이경은 연합회 회장에게서 풋풋한 젊음이 느껴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은 그렇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100년 전 겨레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우자!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민족정신 광복 만세!”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린 축제에서 만세 삼창과 함께 독립군 후손으로서 결의를 다졌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3월 1일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29곳에서 다채로운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그 중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환경 분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 3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환경교육 콘텐츠는 청소년, 가족용 애니메이션 2종과 노래·율동(환경송) 1종으로 연령과 교육 목적에 맞게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다.애니메이션 ‘함께해요 환경사랑’은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잘못된 환경습관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이야기로 담았다.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사용△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에 지난해 시범운영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숲여행’ 팸투어 지역과 코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책자인 ‘우리숲 여행 안내서(vol.1)’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그간 산림청은 민간 관광 전문기관을 통해 계절·테마별 산림관광 명소·코스를 구성하고 매월 일반국민을 공개모집,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산림청장과 함께 탐방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우리숲 여행 안내서’에는 일상, 역사, 치유, 체험, 생태, 미식 등 6가지 주제로 1박 2일간 오감만족 숲여행을 위한 18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직장인 W씨. 2019년을 맞이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동도 시작하고 식단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피곤한 몸과 스트레스는 리셋이 되지 않는다. 2018년의 피로와 해결되지 않은 고민거리들이 2019년까지 이어지다니... 새해 출발부터 마음이 무겁고 의욕이 나지 않는다. 비워야 채운다는 말이 있듯, 몸과 마음을 비운다면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비워야 하는 것일까. 대부분 비운다는 의미를 삭제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무거운 감정과 고민들을 비우는 것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