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감정서가’(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 1,500 명의 마음을 모아 기록하는 비대면 예술 프로젝트 ‘사서함: 감정의 고고학’,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 ‘대화의 감(感)’ 등을 연말까지 진행한다.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 프로젝트인 ‘사서함: 감정의 고고학’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염지희 작가(콜라주 아티스트)와 함께 신문지, 인쇄물 등 종이와 사진을 오려 붙이는 ‘콜라주 아트’와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을 드러낸다.참가자들은 콜라주 노트, 이미
대면 편취가 보이스피싱 범죄의 독보적 유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변화된 범죄 수법에 걸맞은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광산을)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17,814건 중 12,893건이 대면 편취 수법을 사용해 전체의 72.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품권 요구가 2,292건, 전통적 편취 수법인 계좌이체 방식은 2,05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편취 수법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2018~2021년 6월)(단위
오는 10월 17일(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의 부문(작사/작곡, 가창, 싱어송라이터)별 본선 진출자 15팀이 결정됐다. ‘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는 인천광역시가 주초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다.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3팀), 가창(6팀), 싱어송라이터(6팀) 부문 별 총 15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 각 부문에는
최승현(러시아)의 시 ‘메주’, 이월란(미국) 단편소설 ‘길몽’, 송영길(우즈베키스탄)의 체험수기, ‘한민족 한마음 한의학 진료소가 만들어진 사연’이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에 선정됐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750만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를 고양시키는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의 수상작 총 37편을 선정, 발표했다.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간 총 54개국 635명이 작품을 응모했으며, 러시아, 케냐, 덴마크 등 20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성인 부문 대상은 시 부문에 최승현(러시아)의 ‘메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제대로 몰랐던 대한민국 유네스코 등재유산 이야기, 200초만 투자하면 대한민국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리즈가 문화포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지난 2014년 서비스된 ‘한국문화100’시리즈 영상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대한 시리즈 영상을 제작,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코로나19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을 새롭게 서비스한다.새롭게 선보일 문화영상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의 모금을 8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는 연극, 미술, 음악, 영화, 출판,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사)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KIA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8월 주제로 ‘장애인 여행'을 정하고 참여작을 모집한다.무장애 관광여행에 대한 안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관광지의 접근성·이동권 개선, 장애인 관광여행의 필요성,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개선 전반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일부터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
가상공간에서 지구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체험활동을 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교육부(장관 겸 부총리 유은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공통으로 초‧중학교 학생 대상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27일부터 시작했다.먼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3개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세계에서 진행된다.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탄소 제로 탐구활동(ZERO 퀘스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사)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7월 주제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의 그늘,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심내 입양카페’를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서울시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동대문구에 폐업한 애견카페를 임대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을 위한 ‘발라당 입양카페’(동대문구 무학로 42길 45 5층)를 열었다.동물보호시설이 특성상 도심 외곽에 위치해 시민과 유기동물 사이에 접점이 적은 것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도심내 입양센터 시범운영으로 유기동물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발라당 입양카페(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