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기간(12~3월) 5등급차량 운행제한, 석탄발전 가동중단 등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중장기로는 동아시아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추진하여 주변국 참여를 제도화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1월 1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계획 및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 2명(국무총리,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을 포함하여 4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하였다.이번 회
산림청은 전국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신규 조성, 활용ㆍ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다.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학교숲) 1,770개소 중 6개 학교를 2019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는 조성되지 않은 학교보다 학생들의 적대감(18%), 행동공격성(20%), 분노감(19%)이 각각 감소했다. 또한 명상숲 조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차량을 비롯해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대중교통차량 내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 설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측정기기 부착,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더욱 엄격한 기준 적용 등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올해 4월 개정(시행일은 2020년 4월 3일)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10월 23일(수)부터 2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올해의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페스티벌)’로, 국민 개인이 주체적으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의미다.10월 23일(수) 개막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했다.이번 전략의 비전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로서 안전·편리‧경제·친환경 등 4대 중점분야에서 구체화될 계획이다. 도로의 조립식 건설, 시설물 점검 작업의 무인화, 지하와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 도로망(3D), 상상에서나 접해봤던 도로의 모습이 2030년에 우리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미국이나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로의 장수명화, 입체
농촌진흥청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세먼지 없는 그린스쿨 교실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학교 환경 개선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그린스쿨 교실이란, 부피 대비 2%의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수직정원) 미세먼지 30% 저감을 목표로 하는 그린 인프라가 갖추어진 교실을 말한다. 교육 환경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안전, 학습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교실 미세먼지를 줄이고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안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수직정원을 가꾸는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실내흡연실을 설치한 대표적인 공중이용시설인 PC방,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근무하는 비흡연 종사자 체내에서 니코틴 대사산물과 담배 내 발암물질 대사산물이 금연시설 종사자보다 각각 2.4배, 1.9배 높게 나타났다.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교수를 책임자로 한 연구팀의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노출수준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흡연실을 설치‧운영 중인 공중이용시설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경북대구지역 12개 업종 총 1,206개 업소를 대상으로
숲과 산림의 경제ㆍ사회ㆍ환경적 편익과 가치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산림부문과 관련된 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자 총 30개국 국가의 보고서 사례를 정리ㆍ분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을 발간
렌즈 생활만 20년째 P씨. 환절기만 되면 눈 건조 현상이 심해져 오후만 되면 눈이 충혈되고 눈 주변 압이 오르면서 뒷골까지 당긴다. 안경을 쓰고 다니자니 눈이 콩알만큼 작게 보이는 난시용 안경알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점안액을 수시로 넣어주지만 오랜 시간 렌즈로 혹사한 눈에게 미안하고 불안한 마음도 든다.최근 환절기를 맞아 시력감퇴, 눈 피로, 눈 충혈, 눈의 이물감, 눈물 등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구의 수분이 적어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눈이 시리거나 건조해지고, 통증을 동반한다.
㈜HSP라이프는 ‘황칠 발효 식초 개발’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는 새로운 시장 확대를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산학연협력 R&D를 지원하여 신사업 분야의 기술획득을 획득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121개 과제 내외에 242억원을 지원한다.HSP라이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 사업에 “간·신장기능 개선효과가 우수한 황칠나무 복합발효식초개발과 상품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