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174회 국민강좌를 연다. 새해 첫 국민강좌 강사로 경희대학교 이만열(미국명 :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를 초빙하여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이만열 교수는 미국 태생으로 예일대, 하버드대, 도쿄대 등에
지난 19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룸에서 제173차 국학원 정기 국민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가 ‘부여와 백제 및 가야와의 연관성 검토’에 관하여 강연했다. 이 교수는 부여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사에서 부여가 지닌 역사적 위상은 높다고 주장했다.“고구려와 백제는 모두 부여의 별종(別種)으로 불려졌다. 고구려와 백제를 건국한 세력은 부여로부터의 유이민이었다. 이 점은 개로왕이 북위에 올린 상표문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제 왕실의 성인 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오는 19일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홀(지하 2층)에서 제173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가 '잊혀진 역사 가야를 찾아서 : 가야와 부여, 백제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가야사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를 내세울
“일제강점기 이후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우리의 한민족사는 처참히 짓밟혔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도 역사 왜곡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식민사학자의 후계자들이 아직도 이 땅에 건재하여 우리 민족사를 거부하고 잘못된 역사관 속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8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열린 제172차 국민강좌 강사로 나선 홍윤기 국제뇌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내달 8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제172차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홍윤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석좌교수가 '일본에 전해진 한민족의 신교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홍 교수에 따르면 지금부터 약 2천 년을 전후로 하는 일본의 미개한 원시 시대였던 이른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은 『경세유표(經世遺表)』 『목민심서(牧民心書)』 『흠흠신서(欽欽新書)』『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등 2백60여 권의 문집(文集)을 써냈다. 이렇듯 다산이 집필한 방대한 저서들에는 그가 제시하는 정치·경제·사회에 관한 다양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김태희 다산연구소 소장은 10일 서울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서울국학원 주관으로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7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국민강좌에는 다산연구소 김태희 소장이 '다산, 조선의 새 길을 열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와 실학적 세계관, 정치경제론을
"북한이 우리를 포함한 다른 민족의 바람과 달리 핵실험을 6차례나 강행하고,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정도로 안보위기가 심각해진 상황이다.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대륙과 해양세력이 만나는 중간지점에 있어 주변 국가들이 다투면 하는 수 없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면 주변 국가들을 중재하고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홍양호 통일연구원 석좌교수(전 통일부 차관)를 초빙하여 제17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홍양호 석좌교수는 ‘분단국 통일사례를 통해 본 통일의 교훈’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홍양호 석좌교수는 베트남, 예멘, 독일의 통일사례를 알아보고 사례를 통
“이 광화문 광장에 있어야 할 것이 무명용사의 비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무명열사 비가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에 현충원에 무명용사탑을 세웠습니다. 모스크바 공원에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무명용사 묘지는 신혼부부들이 반드시 참배하는 곳입니다. 중국도 천안문에 무명용사를 기리는 인민영웅기념비가 있습니다.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무명열사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