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달성하고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정부는 고령층 90%, 성인의 80%이상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한다고 방침을 밝혔다.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는 지금처럼 끊임없는 변이가 발생함으로써 우리 일상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대, 축소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기존처럼 확진자 발생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관리에 집중하는 체계를 말한다.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위드 코로나 체계는 어떻
8월 26일 오늘은 18~49세 청장년층의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접조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예방접종 전후 행동요령과 또 접종 후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그리고 젊은 연령층에서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과 대처법에 궁금증도 많아질 수 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청·장년층에게서 사전에 질의를 받아 8월 26일 전문가들과 백신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참석했다.-젊은 연령층의 심근염 발생과 관련된 이익과 접
8월 26일 기준으로 20~49세의 청장년층은 11만 9,509명이 확진이 돼서 전체 확진자의 49.1%가 청장년층 연령에서 발생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장년청의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연령별로는 20대가 4만 4,000여 명으로 18.2%, 30대가 14.9%, 그리고 40대가 15.9%가 발생을 하여서 2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주고 있다. 청장년층의 사망자 현황은 8월 26일 기준으로 총 41명이 사망하여서 전체 사망자의 1.8%였다.연령군별로는 20대가 8명 그리고 30
코로나19 델타변이 감염력 평가 분석 결과 델타변이 환자 증상발현 초기 높은 바이러스양으로 전파 가능성 높으나 10일 이후에는 기존 유행주와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델타변이 전파 차단을 위해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검사,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국내 발생 델타변이 환자의 초기 전파력을 살펴보기 위해 증상발현일 이후 코로나19로 확진된 호흡기 검체의 바이러스 양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이번 이 분석은 델타변이 1,848건과 비교군으로 기
최근 코로나19 변이 중 람다 변이의 출현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격리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졌다.20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시 국내외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 변이인 베타, 감마, 델타형 유행국가에서 입국시 해외 예방접종 완료, 격리 면제서 소지자, 그리고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하더라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8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23일(월) 0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여, 확산 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중대본 논의를 통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우선 2주를 연장하고, 이후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기로 논의하였다.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지역은 현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
외교부 최종문 2차관은 8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했다.이번 협의는 2020년 3월 20일 1차 협의가 개최된 이래 총 18차례 개최되었으며, 이번 협의는 19번째이다.협의에서는 또한 △백신 공급 및 분배 문제, △경제회복 방안, △최근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특히 최 차관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백신의 공급 및 배분의 중요성을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전국 최초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의 ‘선플인성교육’을 창의적 체험활동 정규 교과목으로 도입하여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민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선플인성교육’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2007년 최초로 창안한 ‘선플운동’에서 비롯되었으며, 현재 전국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80여만 명이 참여하여 인터넷 상에 900만개의 선플이 달리게 되었다. 그 동안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으로 참여했으나, 고등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사단법인 인천국학원(원장 전현선)은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슬로건으로 ‘인천의 독립운동사’ 판넬전시를 개최했다.인천광역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판넬전시는 ‘인천, 이렇게 만세를 부르고 투쟁하였다’를 주제로 인천 곳곳에서 일어난 독립운동과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인천시민에게 알렸다.15일 전현선 인천국학원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태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위기 속에서 국민이 똘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과 사단법인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제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일) 오전 11시부터 경북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개최했다. 2021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축하영상으로 함께 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10명)의 대면행사와 200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개최했다. 행사는 류갑섭 경북국학운동시민엽합회장의 개회사, (사)국학원 권나은 국학원장의 기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