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전 세대에 걸쳐 보이는 공통 관심사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세대 공통의 고민거리는 ‘나이’, ‘돈’, ‘시간’인 것으로 분석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다음소프트와 함께 2016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030, 3040, 엄마, 5060 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중심으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하고, 12월 20일(목) 세대별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발표했다.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을 통해 표현된 여론을 파악하고 흐름 변화를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한문화)가 국내에서 10주 연속 건강분야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영문판, 일본어판, 스페인판이 출판됐다. 미국에서는 권위 있는 노틸러스 출판상과 리빙나우 출판상을 잇따라 받았다. 코리안스피릿은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의 베스트셀러 1위와 출판상 수상을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선정했다.‘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초 출간 즉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2017 교
100세 시대의 도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120세 라이프를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장수’보다 ‘삶의 질’과 ‘건강수명’이 중요해지는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에서는 인생경영을 위한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스포츠도 전문체육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기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스포츠가 일반화되고 있다. ‘120세 라이프’를 위해 뇌교육에 기반을 둔 스포츠건강학을 가르치는 대학이 있다. 뇌교육특성화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의 이수경 교수를 만났다.▶ 스포츠건강학과가 양성
“아이들의 뇌는 순수하고 완전합니다. 인정과 칭찬을 기다리고 있죠. 반항과 방황을 하는 청소년의 뇌를 특별히 돕고 지원하여 꿈과 진로를 찾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진 본래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와 꿈을 끌어내는 데 힘쓰고 있는 전북뇌교육협회 나대한(49) 사무처장의 말이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크고 높다. 행복한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힘을 키우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고, 고유한 창의성조차 발휘하지 못하는 교육현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뇌교육 분야에서 17년
“뼈를 건드리지 말고 살살 문질러 주세요.”“오, 시원하다.” “엄청 시원하네.”지난 9월 14일 서울 동작구 동작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 송이경(55) 국학기공강사의 지도에 따라 베꼽힐링을 하던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시원하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서울특별시 국학기공 120세 교실’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송이경 국학기공강사와 김희명(51) 국학기공강사가 담당한다.이날 어르신 16명이 참여하였다. 김희명 강사가 먼저 발끝치기 등을 지도하여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을 잘 할 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이제는 정말 가을이라는 게 느껴진다. 바깥의 공기가 유난히 상쾌한 요즘, 맨발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 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신은숙(48) 사무국장을 만나 보았다. ▶ 울산지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을 소개해주세요.울산광역시와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푸른 울산 에코 체험’이라는 주제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7년 째 울산 시민들에게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고, 지금까지 4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의 영문판인 ‘I’ve Decided to Live 120 Years‘가 미국의 2018년 리빙 나우 출판상(Living Now Book Awards)의 정신(Spirit) 분야 최우수 도서로 선정됐다.리빙 나우 출판상은 올해 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유수의 출판상으로 매년 웰빙, 피트니스, 인간관계, 자기계발, 성숙한 삶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도서를 선별해 시상한다.올해에는 총 34개 분야에서 109
“내가 최고야! 정말 최고야!” 어르신들이 아랫배를 두드리는 소리와 힘찬 구령이 수련장을 넘어 아파트 단지 놀이터까지 퍼졌다.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4시에 열리는 ‘서울특별시 국학기공 120세 교실’을 찾았다.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가 주관하는 120세 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건강법과 건강철학을 전한다. 이날 6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수련에 참여했다.둥글게 서서 단전치기를 하는 어르신 한분 한분과 다정하게
국가건강검진 적용을 받지 않았던 20~30대 719만 명이 내년부터 새롭게 국가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7월 19일(목) 권덕철 차관 주재로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에 대한 국가건강검진 적용방안”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일반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40세, 50세, 60세, 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확대 시행할
전북 익산 쌍릉 중 대왕릉에서 발굴된 인골이 신라 선화공주를 얻기 위해 장안에 서동요를 퍼트렸다는 설화 속 주인공인 백제 무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상준, 이하 연구소)은 지난 4월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을 정밀 분석한 결과 신체 특징과 병리학적 소견으로 볼 때 7세기 초‧중반 사망한 큰 키의 노년 남성일 것으로 확인했다. 이 인골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8월부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의 하나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익산시와 함께 쌍릉 발굴조사를 진행하던 과